아!~ 정말 저런 건 빨리 어떻게 시정이 안됩니까??

정말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군대에서나 보던 건데.

에이~ 저것만 떠온거겠죠

소방관 고생하는거 다 압니다.

저러는거 이제는 어그로 관심 끌려고 하는것밖에 안보입니다.

소방관도 공무원입니다.

즉 일반 직장인보다 훨씬 좋은 조건에서 근무 한다는 말입니다.

일반인도 목숨걸고 일터에서 일하는사람 얼마나 많은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제 동생이 소방관입니다.

휴무 휴가 일년에 저보다 더많습니다.

저는 살이 많이 빠져 홀쭉한데 동생은 반대로 뚱뎅이가 됐습니다.

소방관 힘들지만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복지라든지 등등 알고 있는거 보다 훨씬 좋습니다.

정말 힘든 직업은 우리나라 산업을 받쳐주는.. 그러면서 홀대 받는 그런 사람들 입니다.

저 사진은 누군가 관심 받고 싶어 올린게 분명합니다.

제가 직접 소방관들이 먹는 음식 같이 먹어보고 해서 압니다.

정말 저렇게 나왔다면 진즉에 이슈가 되고 난리도 아녔을 겁니다.

가끔 소방관들 현장에서 뭐 컵라면 먹는 사진들 올라오는데 팩트는 그게 일년에 몇번 있을까 말까 한다는 겁니다.

이제 좀 이런거 그만 올리고 동정 같으거 그만 했으면 해요.

여러분 집안에 가장이 훨씬더 고생하고 힘든거 알고나 있으신지..

소방서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인구 50만명이상 도시인데도 예산이 부족해서 의무소방원 지원금 + 소방관 사비로 식당아주머니 월급과 식단 재료비를 씁니다. 의무소방원이 있으면 그 수만큼 지자체에서 소방서에 예산을 더 할당해주는데 그걸 식당아주머니 월급으로..
그리고 더 중요한건 원래 의무소방원은 소방업무 보조만 해야하는데 현장에서 워낙 인원이 부족하다보니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현장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더 작은 중소도시 상황은 더 심하겠지요

왜 그런지 아세요 좀 나이쳐먹은 윗대가리 셐히들은 현장가면 가지도 않지만 현장에서 뒷짐지고 입만 나불대니까 그런겁니다. 소방관들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네 저도 예전에 직장다녔지만 지금은 소방관이고 제 동생도 소방관이고 제 주변에 소방관들 참 많습니다. 소방서도 작은 사회고 직장이기 때문에 이런사람 저런사람 참 많고 좋은것나쁜것 많습니다. 그런데 이 글이랑 현장에서 뒷짐지고 입만나불대는 나이처먹은 윗대가리와는 무슨 관계입니까? 윗 댓글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기때문에 이해합니다만 이 말씀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예전에도 이런글을 한번적었는데요
조그만 인테리어 사무실을 하나하고있어요
진주에 있는 소방서 천장누스때문에 견적내려 갔습니다
때마침 딱 점심시간때 ..... 저보고 식사하실래요 물어봤는데 먹는 음식이... 김치조가리 몇개  콩나물국 콩자반 끝...
정말 열악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공사중간중간에 식사대접과 간식을 많이 사다드렸습니다
지방소방서들은 환경이 최악이라고 하던데 위에 있는 재정좋은곳이 저런데 ... 지방은 .. 한숨만나오네요

소방관들 자기관할에 야간출동할 정도로 불나는 일 1년에 몇번 있을까요???

밖에서 컵라면 먹을일 1년에 몇번있을까요??

불안나면 그냥 하루 완전히  5분대기조만 하는겁니다..  표현하긴 좀 뭣하지만 편하단 말이죠..



구급은 일이 좀 있겠으나 불끄는 쪽은  진짜 1년에 몇번 큰불나서 목숨위험한거 빼곤 고되다? 라고 표현하긴 못하죠.. 위험하다고 표현해야지..


일이 위험한거지 일자체는  언론에 보이는것처럼 늘상 고된일이 아닙니다

택배일 할래, 소방관 할래 하면 100이면 100 소방관 시험쳐서 거기 들어가려고 하고 경쟁자가 많아서 시험까지 쳐서 박터지게 해도 들어가기 엄청 힘들죠.. .아무도 고된 택배일 안합니다.


국민을 위해 고생하는건 알겠지만 언론에 비쳐지는것처럼 늘상 고된 일로 포장하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목숨위험한 걸로 취면 오토바이 퀵이나 야간 총알택시 분들이 소방관보다 목숨위험한 빈도에 더 많이 노출된다 봐야죠.

님아 소방관이 불만끄지는 않습니다 ㅡㅡ
좀 제대로 알고 글을 쓰던지 합시다
수도권 소방서도 불만끄진않고 여러가지 이유로 출동을합니다
지방은 어떨가요? 하루종일 출동해 말벌 그외 해충 또한 여러가지이유로 출동을합니다 빡새요 ㅎㅎ

재밌는 분이시네요..
윗분 말씀대로 불만 끄는줄 아시나보네요.
소방관들이 하는 일들 찾아 보고 댓글 다시는게 어떨지요.

퀵이나 총알택시는 법 지키면 됩니다.
법 안지키고 과속하고 신호 안지키고 하니까 위험한거죠..

ㅎㅎㅎ 이미 댓글들 읽어봤으면  여러일 하는거 알테고
여러일중에 하나 소방서 방문하는 어린이들 응대하는거도 일입니다.
어린이집들 소방서 방문하는거 알고있어요?
님말이 맞다고 칩시다 . 불나는일 그리많지않으니 말이죠. 그리따지면 군대는 뭣한다고 그많은도 유지할까요? 전쟁도 안나는데 수십죠를 무기사고 교육시키고 . 전쟁 나요? 그러니 군인들 항상대기하고 놀고 먹는거 같아보입니까? 날위해 고생하고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이 전혀 없네요.

아.....저건 아니지....진짜....무슨 짬밥이냐?
아....진짜......

아니 엄청 고생하는데 식단을 저렇게 주다니 너무 하네요.ㅉㅉ

심하다

재미 있는거 하나....

요즘 가생이 유게에 흰딱 저랩들이 대규모로 난입해 있죠.

특정 게시물이나,

민생에 예민한 게시글에는 개떼처럼 달려들어서 개소리 장황하게 싸지르고 있는중...

이 것들의 정체가 진심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