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이 법 잘 지키는게 그들이 착해서 일까? 당연히 아님. 독일 법이 엄청 엄격하기 때문... 교통법규 위반 벌금도 엄청 강하고(애초에 운전면허 시험도 빡셈) 독일 경찰도 얄짤 없기 때문에 다들 법을 잘 지키는 것...
그런 독일 기업 중 하나인 BMW가 왜 한국에서는 이렇게 소비자 무시하면서 배짱 영업할까? 우리나라 법이 그러니까... 기업은 당연히 회사 이익이 극대화 되는 선택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징벌적 손해배상도 없으니 시간 최대한 끌다가 과징금 쪼금 물어주면 그게 더 큰 이득이니 그렇게 행동할 뿐... 즉, 우리나라는 불공정 행위나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한 기대수익이 엄청 크다는 소리임... 미국이나 독일 같은 선진국에선 이러한 불공정 행위나 소비자 기만 행위에 대한 기대 수익이 거의 마이너스에 가까움... 한번 걸리면 회사 아작날 정도로 과징금 때려버려서...
결국 우리나라 소비자가 국제적 호구 취급 안당할려면 집단 소송제 + 징벌적 손해배상 이 두가지가 반드시 필요함...
친기업 정책이랍시고 빨리 도태되어야 할 기업을 억지로 연명시키는 짓거리는 더이상 하면 안된다.
글로벌에서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국내서도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런건 하루 빨리 도태되어야 새로운 기업이 자라는 법....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너무 과소 평가하고 새로운 변화를 지나치게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맞짱뜨면 어느 누구보다 강한게 우린데.....어릴때 부터 생존 경쟁이 아예 일상으로 몸에 배여서
외국 나가보면 우리나라 인간들 완전 천하무적임.....
이 기업 망하면 우리 경제가 많이 힘들텐데.....이런 ㅂ ㅅ 같은 격정은 내 버려라....
현대, 삼성 망해도 나라 안 망하고 보다 더 좋은 기업이 그 자리 차지하게 되어 있다.....
울 아버지께서 독일회사 다니셨거든...
6~70년대에 10여년 근무하셨는데 당시 어지간한 한국회사들도 상상 하기 힘든 야비한짓 많이 했었다함
원래 장삿꾼은 돈벌기 위해선 무슨짓이든 하는 족속이고
독일회사가 도덕적인건
독일인들이 도덕적이여서 도덕적인게 아니라
독일에서는 도덕적일 수 밖에없어서 독일에서 도덕적인 것뿐임
외국나가면 독일회사도 도둑넘들임...
특이 울나라처럼 외국인(특히 백인)에 약한나라에선 로컬회사들 못따라올정도로 더럽고 야비한 짓도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