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카지노가 참 많죠. 물론 주마다 법이 달라서 없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 있어요. 밤문화가 발달되어 있지 않은 미국이기에 더더욱 카지노는 유혹을 하구요. 일반적인 미국인들은 크게 안해요. 처음부터 마음가짐이 100불 정도 주고 논다라는 생각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한국계나 중국계들 보면 무조건 돈을 따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제가 10년정도 미국에 머물면서 수많은 카지노폐인들을 보아왔고 그중에는 오늘 온 한국인 어학연수생이 미리 와있던 친구따라 카지노 갔다가 1년치 연수 자금 다 잃고 며칠 후에 비행기값만 빌려서 돌아간 경우도 봤구요... 유학생들도 수없이 돈 가져다 받치는 경우가 허다하고.. 거기 사는 교포들도 미친듯이 합니다. 특히 슬럿보다는 카드로 하는 게임인 블랙잭이나 바.카라 그리고 파이가나 텍사스홀뎀같은 게임이죠. 이게 참 재밌으면서 돈이 걸린 게임이라 한번 빠지면 마약보다 더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알고있던 교포형이 하는 말이 마약 술담배 여자는 끊어도 카지노게임은 절대 끊을 수 없다라고 하는 것 보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