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니든 뭐든 조작이 아닌 이상
일베가 한 일에 대해 만화까지 만들며 퍼나르는 것도 괜찮고
여시가 한 일에 대해 만화까지 만들며 퍼나르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그 전에도 문제가 많아보여 페미나치로 의심했지만 레바 사건을 통해 페미나치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페미나치는 까야 제 맛.
예전에는 아무리 나쁜 놈년이 있어도 똑같은 놈이 될 수는 없지...라는 호구같은 생각을 했었지만 요즘은 악마를 잡기 위해선 내가 악마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을 대주는 멍청이가 아니라 오른쪽 뺨을 맞으면 상대의 왼쪽 광대뼈를 함몰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죠.
비이성적인 단체를 상대하려면 똑같이 이성이고 뭐고 막 나가야죠 뭐.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성폭행 사건은 친고죄가 아닙니다.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겁니다. 피해자 신상명세 까자는게 아니죠.
오유 운영자는 경찰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형사사건을 조사도 할 자격도 없고 그걸 공표할 권한 또한 없는겁니다.
근데 지멋대로 사건에대한 판단을 하고 공표해버렸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시겠나요?
메일을 읽고 든 느낌이야 어떻든 그 사람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애초에 운영진이 그 메일을 받아야 할 이유부터도 의문이고
운영진의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책임이니 뭐니 결론을 선언하는 자체가 어이없는 겁니다
그 짓을 저지르기 위해 사이트에서 뭔가를 모의했다거나 이런 게 아니면
사이트 가입자가 그런 짓을 저질렀어도 커뮤니티 전체의 책임과는 별개의 문제인데
메일을 주고 받는 자체부터도 어이없지만
달랑 메일 하나 받아 놓은 거 말고는 아무 권한도 없는 사람이 운영진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제넘게 '이미 사실이라 치고' 경찰까지 갈 거 없이 본인 선에서 마무리짓자는 식 아닙니까?
운영진은 운영진일뿐 그 사건에 관계된 사람도 아니고 공식적으로 조사를 한 사람도 아닌데
달랑 메일 하나 받아 놓고 주제 넘게 무슨 책임을 운운하고 종결을 운운합니까?
여기서 거짓말을 왜 하겠냐느니 하시는데
애초에 본인이 메일을 읽은 소감부터를 공지에 떠들 이유가 없는 겁니다
강간범이 '나는 오유유저고 너는 여시유저니 강간한다' 라고 강간한것도 아니고 ㅋㅋ
강간범이 다음 네이버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이런거 다 할텐데 ㅋㅋ 굳이 딱 '오유유저에게 성폭행당했다'라고 쓰는거 자체가 오유=강간범 으로 몰아세우려는 유치한 발상이죠 ㅋㅋ
그런식이면 폭행범이 가입한 넷상 모든사이트와 커뮤니티는 강간사이트, 강간커뮤니티가 되는건가? ㅋㅋㅋㅋ
여튼 커뮤니티 애들 하는 짓 구경하면 참 웃김 초등학생들 편가르고 싸우는거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