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는 사유지로 아파트관리사무소 또는 입주민들의 소유인건 맞아서 내쫓아도 할말은 없긴하지만 아이들의 법정대리인인 부모한테 아이가 놀이터 이용을 하지말라고 해야죠. 그리고 뭐 아파트단지 공간을 차지하는것도 아니고 저 정도는 애들이 좀 노는데 용인해줄 수도 있는 것들인데.. 나가라는 아줌마도 법적으로 따지는게 아닌 그냥 자기애들이 '이런애들'하고 엮일까봐 걱정하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하는말같아 별로 옹호해주고 싶지도 않고..
내가 제일 웃기는 아줌마들이(주로 아줌마들이 그럼) 애들이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한다고 관리실에 민원넣는 아줌마들임. 아니, 무슨 놀이터가
도서관도 아니고 시끄러운 게 당연한 건데 그게 싫으면 지가 딴데로
가던가! 물론 놀이터 이용시간이 끝났을 때 그런 민원을 제기한다면
모르겠지만 엄연히 놀이터 이용시간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상호간에
회의를 한 끝에 정해진 거고 아파트라는 것 자체가 공동생활체이기
때문에 나 혼자 편하자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