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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4 13:27
[기타] 놀이터에서 쫓겨난 여자아이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7,799  

놀이터에서 쫓겨난 여자아이.jpg

~_~;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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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15-05-14 13:41
   
저런 논리라면 아파트 세대주의 부모님이 차끌고 와도 주차장이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못들어가는 ㅎ
LikeThis 15-05-14 13:47
   
자신의 천박한 사고방식을 대물림하는 부모들이 많아서 문제입니다.
달댕달댕 15-05-14 13:47
   
누구잘못일까요.. 지금 시에서 운영되는 놀이터들은 노후되고 위험하게 되어도 관리가 안되어 부서진것도
많은데 아파트에서 아파트주민들의 관리비로 운영되는 놀이터는 대채로 안전해보이죠.
     
달댕달댕 15-05-14 13:52
   
아파트주민들 입장을 보면 관리비는 세금이랑 같은건데 자기가 낸돈으로 운영되는 기물에서
자신의 아이들이 좀더 안전해지길 바라고 외부의 사람이 자기 아이들과 같은공간에 있는게
싫은거겠죠.
          
마이크로 15-05-14 14:03
   
그 아파트의 대부분 주민들은 타지역 아이들이 와서 노는거에 반대하지 않을 겁니다.

일부 똘아이들의 문제죠.
               
눠루 15-05-14 15:34
   
격하게 공감합니다.
          
뜨거워 15-05-14 21:27
   
학교와 공원은 같이 지어야지만 아파트 허가가 나는데 이유를 한번 생각해본다면 씁쓸한 논리지요

공장을 짓는데도 공장앞 도로공사비용정도는 사측에서 부담하는거 인지상정인데

짓고 나니 자기들 사유재산처럼 생각하고 있다니..
아라미스 15-05-14 13:49
   
수준 낮은 아줌씨들.. 참..  남의 자식이라 이건가.. 어린애한테 무슨..
푸닥파닥 15-05-14 13:54
   
아 정말 애들한테 그런소리 하고싶을까!! 지들이 언제까지고 잘사는지보자! 어디아파트인지 누구인지 밝혀서 망신당해야함!! 뭐 얼마나 대단한 아파트라고!!
가생이만세 15-05-14 14:00
   
서민끼리 뭐하는 짓인지ㅋ
참치 15-05-14 14:05
   
설마요...
만년삼 15-05-14 14:06
   
아파트 단지는 사유지로 아파트관리사무소 또는 입주민들의 소유인건 맞아서 내쫓아도 할말은 없긴하지만 아이들의 법정대리인인 부모한테 아이가 놀이터 이용을 하지말라고 해야죠. 그리고 뭐 아파트단지 공간을 차지하는것도 아니고 저 정도는 애들이 좀 노는데 용인해줄 수도 있는 것들인데.. 나가라는 아줌마도 법적으로 따지는게 아닌 그냥 자기애들이 '이런애들'하고 엮일까봐 걱정하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하는말같아 별로 옹호해주고 싶지도 않고..
동그랑땡 15-05-14 14:16
   
요즘 밴댕이소갈딱지인 년놈들이 너무 많아요.
저러고싶을까...
나무니 15-05-14 14:24
   
20년전이지만, 옆에 아파트가 생겼길래, 놀이터에 놀러갔더니..경비아저씨가 다 쫓아내더라는..
전 솔직히 이해는 가지만, 그렇게 야박할 필요가 있는지..
미월령 15-05-14 14:30
   
와 정말 천박한 여자네요.
약한 어린아이에게 저런 상처를 줘 놓고 자기는 고상하다고 생각할 거 아니예요?
저 여자 자식이 크면 어떤 사람이 될지 벌써부터 알아보겠네요... 진짜 삭막하다 세상...
랑아 15-05-14 14:34
   
ㅋㅋㅋ 놀이터에 입장료 받아야 겠내.
그게 뭔 놀이터야.
그럼 놀이터 이용 안하는 세대주는 관리비에서 놀이터 이용료는 빼도 되겠내.
     
Joker 15-05-14 15:58
   
마지막 말에 공감합니다 ㅎㅎ
친구들이 사는 동네에 놀러 가서 친구들이랑 논 건데
그럼 방문자들도 다 못 놀겠네요 ㅎㅎ
알랑가몰라 15-05-14 14:37
   
근데 다른동네 애들 못들어오게 하는 이유가 뭔가요? 자기들이 손해볼게 있나??
그냥 수준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건가?
위현 15-05-14 14:56
   
누가보면 중세시대 귀족인줄 알것네;;
雲雀高飛 15-05-14 15:38
   
에고 어린 아이에게 뭐 하자는 겁니까...
하염없어라 15-05-14 15:44
   
이건 일부 똘아이 아줌마일 뿐이지...
아무리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앞으로 학업이란 막중함에 치여 살껀데, 그 놀이터에서 노는것도 이해 못해준다면, 정말 가슴아프네요.
코코로 15-05-14 15:48
   
전에 썰전보니까, 같은아파트라도 벽같은거 만들어서 옆쪽 아파트에서 애들이 못넘어오게 벽같은거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죠.. 정말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한국아자 15-05-14 16:37
   
8살때에 경비가 여기 아파트 주민아니라고 하니 나가라고 하던데 ㅋ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네요 참고로 기 아파트 많이 낡았음 ㅋㅋㅋㅋ
가가맨 15-05-14 16:38
   
원래 이거 국가에서 개입할 명분이 잇긴한데 개입안함...

그리고 저런 부모 밑에서 큰 자식들이 제대로 클거라고 안봄...

저런년 자식들은 전형적인 속물 크기때문에 나중에  부모 통수칩니다...
당근당근 15-05-14 16:39
   
아이가 너무 시끄럽게 떠든다거나...
폭력성을 보인다거나....
기물을 파손하거나...

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앞뒤 다 짤라먹고 저렇게만 보면 그 아줌마가 잘못한 겁니다..
그런데 직접 상황을 보지 못했기에....

아이들이 평등하게 놀 권리와..
남의 사유재산에서 노는것과 무슨 상관이죠?

일부 또라이의 얘기일 겁니다..
홍차 15-05-14 16:46
   
다른지역 애들이 놀러와서 자기아파트 애들이 못 논다거나 하는 지경이면 이해가 되는데...
걍 다른데 사는 애들이랑 수준차이나니까 어울리지 말라는 뜻이면 욕먹어도 쌀듯...
coooolgu 15-05-14 16:52
   
옜날 얼음먹었다고 돈내라고 한 사람 생각나네요
모래니 15-05-14 18:49
   
애들 싸움이 어른에게 번진게 아닐까하고 ...

자기 아이가 그쪽 아파트 단지에 가서 놀이터에서 놀려다가..
거기 아이들이 너 이 아파트 단지 안사니까, 가라고..... 하면서 자기 아이를 쫓아냈다...
바로 그 아이가 나타났다....

그게 아니면 어케 다른 아파트 단지 사는 아이를 알아볼까요?
싱하 15-05-14 19:03
   
윗대가리나 서민이나 큰 차이 없음. 자극적이게 들리겠지만 스케일의 차이밖에 없음
세상이 바뀌려면 다 함께 바뀌어야함
친구아이 15-05-14 20:07
   
참 비싼 아파트 살면 뭐하나 놀이터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그거가지고 짠돌이처럼구는데. 나 어릴때 쯤만해도 할꺼없을때 동네 놀이터 4군대 돌아다니면서 맘껏놀았는데 나라가 잘살고 돈많아지면뭐해 놀이터갖고 짠돌이처럼구는데. 어이구진짜 쫌생이가따로없네 같잖아서
Misu 15-05-14 21:49
   
가생이에서 많이보는 오피녀니 룸녀니 다 결국 결혼해서 애낳고 살텐데
설마 주부들중에서 ㅁㅊ년 하나 없겠습니까,..
     
렛츠비 15-05-14 21:57
   
많을걸요 ㅎㅎㅎ
     
싱하 15-05-15 02:42
   
요즘 주부들 장난 아님..; 개념이탈 정도가 심각함..
패드로 15-05-14 22:42
   
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내주위엔 저런사람 진짜 못봤는데 저런사람들 많은가요?? 진짜 별 거지같은것들이 주접이란 주접은 다 떨고 애를 상대로 지금 유세떠는것도 아니고 ㅅㅂㄴ이 진짜.. 정말 화가난다.
멍게 15-05-14 23:57
   
같은 아파튼데 임대아파트 따로 있는건 재산문제가 걸리니깐 사람 마음이 그렇게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놀이터에서 노는게 그런 손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좀 너무하네요
반고령사회 15-05-15 00:16
   
근데 저 애가 다른아파트에 살고 있을 거라는 걸 어떻게 알고 물어본거지? ㅋㅋ 보통 성인들이 애들 노는 거에 신경을 쓰나? 참 할 짓 없는 아줌마네
할게없음 15-05-15 00:22
   
근데 이거 예전부터 그랬는데 ㅋㅋ 90년대에도 친구들이랑 고급아파트 가서 놀면 머라했음. 우리아파트 놀이터 그나마 녹슬은거도 다 없애버려서.. 놀러갔더니 경비원이 여기 안사냐고 물어보길래 뭘 모르고 네 했더니 내보냄..
노을빛스무 15-05-15 00:42
   
이건 어떻게 생각해도 아니네요.

아이도 불쌍하지만, 저런 생각을 가진 어른이 더 불쌍하네요.
미스트 15-05-15 02:06
   
참 개 같네..
노케어 15-05-15 14:01
   
남의 동네 아이들이 때거지로 와서 노는 거면 문제가 되지만, 겨우 몇 명 와서 노는 것까지 저러면 좀 야박하네요.
으리으리 15-05-15 16:43
   
내가 제일 웃기는 아줌마들이(주로 아줌마들이 그럼) 애들이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한다고 관리실에 민원넣는 아줌마들임. 아니, 무슨 놀이터가
도서관도 아니고 시끄러운 게 당연한 건데 그게 싫으면 지가 딴데로
가던가! 물론 놀이터 이용시간이 끝났을 때 그런 민원을 제기한다면
모르겠지만 엄연히 놀이터 이용시간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상호간에
회의를 한 끝에 정해진 거고 아파트라는 것 자체가 공동생활체이기
때문에 나 혼자 편하자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니라고 봄
싸대기 15-05-15 19:58
   
뭔 땡땡월드라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