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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6 18:03
[유머] 2년간 호주 유학 제대로 다녀 온 여자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6,245  

2년간 호주 유학 제대로 다녀 온 여자.jpg
 
ㅇㅅㅇ;;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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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댕달댕 14-11-26 18:07
   
워킹홀리데이가서 호박만 뽑다가 왔나..
     
아콰아아 14-11-27 1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sa 14-11-26 18:15
   
ㅋ 잘났네 잘났어
부산댁순정 14-11-26 18:15
   
문화 후유증이라고 하죠~
그래도 인간이란 적응하는 동물이니 괜찮을 듯 하지만요
대검 14-11-26 18:22
   
꼴랑 2년에 무슨 한국말이 안나올까요...
     
꾸물꾸물 14-11-26 18:23
   
습관이죠. 한국말을 잊었다거나 모르는게 아니라 습관적으로 영어가 나오려는 거겠죠.

당장 일만해도 그럴겁니다. 서비스 직 알바 할 때 하도 인사를 많이 했었더니 언젠가는 친구들

만나고 헤어질때 잘가라하면서 손을 흔드는데 동시에 90도 인사까지 겸하고 있었음....-_-a...
꾸물꾸물 14-11-26 18:22
   
오랜시간 떠나있으면 그럴만도 하지요. 저도 보름간의 배낭여행만으로 귀국해서 몇시간동안 친구들하고 멍하고 있었는데. 여행지가 그립다거나 그게 아니라 여행 갔을 때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들이 주변에서 마구 날아다니니 들리는건 말이 아니라 그냥 '소음'으로 여겼었죠. 귀국해서도 그렇게 멍하니 있다가 이정표 보고 갑자기 귀가 트임. ㅋㅋㅋ


그나저나 호주의 향수에 취하는데 왜 와인하고 퐁듀냐?-_-?
우주대항해 14-11-26 18:26
   
남자들은 군대갔다온 직후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왠지 억울하군.
     
꾸물꾸물 14-11-26 18:29
   
망할 통신보안...

전역 이후 단 하루도 휴대폰 진동에서 소리로 바꾼 적이 없음. 소리로 바꿔야만 하는 상황일때

잠깐 잠깐 소리로 바꾼거 빼고는... 전역 직후에는 집전화 코드 뽑아버리기도 했고... 부모님게

매우 혼났던... 유유
와룡승천 14-11-26 18:26
   
영원히 가세요.....
진진 14-11-26 18:43
   
두 달 정도 브라질에서 일하고 온적 있었는데
일주일 동안 표정이 멍하니..
그 밤문화가 잊혀지질 않아서 ㅎㅎㅎ
싱하 14-11-26 18:44
   
반대로 미국사람도 몇년간 한국에만 쳐박혀있으면 영어가 잘 안나오죠..
중2병 돋아서 대패가 필요하긴 하네요
블랙운 14-11-26 18:53
   
저 어색함... 왜 내가. 민망하지?  웃고갑니다
가나다다 14-11-26 18:53
   
쩐다 13년씩 외국에서 살다온애들도 군대와서 한국말 잘하던데 ㅋㅋㅋ
한남동태희 14-11-26 19:10
   
이해가 가는데

근데 호주선 퐁듀를 많이 먹나?
중용이형 14-11-26 23:41
   
2년이면 어색해 질 수도....100일 휴가 나온 애들도 여러가지 어색해 함.
월렛 14-11-26 23:48
   
뭐여 일본 유학갔다와서 일본의 향수를 느끼고 싶어서 똠냥꿈을 만들어 먹는다고 말할 기센데
텅빈하늘 15-08-30 12:02
   
많이 아픈가 봐
winston 15-10-30 07:40
   
뭐든지 몇년 몇십년 이어야 하는건 아니예요...
2년이면 긴 시간임.
글은 좀 오글대지만...
에치고의용 16-03-10 12:09
   
ㅎㅎㅎ
oh34tj82 16-05-31 06:18
   
ㅎㅎㅎㅎ 누가보면 이민갔다왔는지 알겠네요
텅빈하늘 17-07-26 12:04
   
어여 가 봐
return리켈메 17-09-01 11:27
   
ㅋㅋㅋ
Irene 18-04-19 05:49
   
그냥 다시 가
쉐도우라인 18-05-21 08:11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