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거 들때 여자가 도와 주면 기분 나쁜가 봅니다 .. 남자가 여자 무거운거 들어주는 거나 여자가 남자 무거운거 들고 있을 때 도와 주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특히 호감있거나 사귀는 사이면 ? 왜 이걸 호구라고 하지는지 모르겠군요 일본 남자애들은 자기한테 호감있는 여자애가 짐을 낑낑대고 들고 가는데 전혀 않들어 준다? 반대로도 마찬가지면 당연히 정떨어질거 같은데요 .. 모르는 사람이라도 도와 줄수 있는 일인데 뭘 이런걸 가지고 여자 짐들어 주면 호구니 뭐니 하는지 이해가 않가는 군요 .. 우리 나라 남자가 짐 들은지 그렇게 오래 않됬어요 새아씨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우리 때도 부인이 만삭인데도 짐 바리 바리 들고 남편은 좀 앞서서 빈손으로 뒷짐쥐고 걸어가는 사람 지방쪽은 꽤 있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짐은 남녀 떠나서 서로 돌와 주면 좋죠 전 내가 사랑하는 사람 거는 가볍든 무겁든 들어 주고 싶던데 .. 아이들 것도 그렇고 .. 이걸 호구니 뭐니 하는 건 그냥 쏠로들의 아우성으로 보이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