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팔이들의 저런 말도안되는 성평등때문에 정작 보호받아야할 여성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왜냐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인권팔이들에게 돈이 안되기때문
그사람들한테는 금전적 도움이 필요해서 정부 보조금이 지들 손을 안거치니
저런 말도안되는거에만 달라들어 뻘짓거리 하는거
언어의 정치학.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죠. 여대생이라는 말은 있고 남대생이라는 말이 없는 이유가 여자는 비주류의 사회에서 살아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언어를 지적함으로 인식의 변화, 비주류의 주류화를 이루는 것이죠. 저 사람들이 아무 이유없이 말한 것은 아닙니다.
남고생,남대생,남중생은 없는 말이라기 보단 잘 안쓰는 말이죠. 남중,남고는 존재하니 쓸일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남대생은 특히 쓸일이 없죠. 물론 저 말이 남자 대(고등,중)학교에 다는 학생이란 뜻도 되지만 그냥 남자인 대(고등,중)학생이란 뜻도 되니 남대(고,중)의 존재는 딱히 필수 조건은 아니겠지만요.
어쨌든 여대생,여고생은 여대,여고의 존재로 인해 쓸일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보단 애초에 좀 구분적으로 등장한 말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차별하기 위해 기존 대학생,고등학생과 구분짓는 '여'를 붙였다기 보단 여성 스스로도 특별대우를 원해서 따로 불리길 원해서 그렇게 되온 느낌이죠.
더 나아가자면 다른 대학생과의 차별성을 얻기위해 여대생이란 말을 쓸수도 있지만 그보단 대학생이 아닌 다른 여성들과의 확실한 구분과 특별성을 부여받기 위한 말로 생각되어지니 사실 이는 대학생간의 여성차별적 언어라기 보단 여성간의 학력 차별에 가까운 단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