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위 게시글에 시간 얘기 나와서 말인데 역시 시간 말하는 것도 일본어에 불규칙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곱시는 시치지라고 하면서 칠분은 나나분이라고 하죠. 여덟시는 하치지라고 하면서 팔분은 핫뿐이라고 하고요.
그것 말고도 말하신 대로 사람이나 개수 등등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 또한 제법 있음.
각나라마다 그냥 관용적으로 쓰는건 어쩔수 없이 외워야하는거야... 일본어엔 없냐? 일본어도 이해안되는 관용적표현이 얼마나 많은데.. 대표적으로 1일을 말하는게 글쓴사람 말대로라면 이치니찌가 되어야 되지만 일본어에선 갑자기 쯔이따치란 말이 갑툭 튀어나온다. 2일은 뭐다르냐? 20일까지 그냥 관용적으로 쓰는 날짜표현으로 이야기됨. 이런게 일어에는 상당히 많음. 우리나라가 이상한게 아니라 기본문법에 옛부터 내려온 관용적표현은 없는게 이상한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