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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4 17:20
[유머] 삼성의 고객감동 서비스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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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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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14-12-14 17:26
   
나도 가끔 삼성서비스 이용하지만

서비스 정신이 대단한건 사실임.

서비스를 회사위주가 아닌 고객위주로 한다는거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ㅎ)
진진 14-12-14 17:36
   
삼성 서비스 직원들이 정직원이 아니라 용역 계약직.
급여도 엄청 적음.
민원 들어오면 바로 짤리기 때문에 친절한 것. 
몇 달 전에 부산의 삼성AS 기사들이 항의(또는 부분파업) 하다가 대규모 짤림.
센터 몇 개 폐쇄까지 함.
bony 14-12-14 17:38
   
오래 전 금성 (지금의 LG)과 삼성 시절,
삼성의 기술력은 형편 없었죠.
너무 고장이 자주 나서 디자인과 서비스로 승부했었습니다.

당시 기술력 있던 금성은 며칠이 걸려서도 수리를 해서 줬는데
삼성은 수리 기간이 너무 길거나 그래도 계속 고장이 나서
소비자들로 부터 항상 항의에 시달리다가
나중에 바로 그 자리에서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변했죠.

그 정신이 지금도 이어지는듯...
아마도 일본 경영방식을 그대로 따 온 점도 한 몫 할겁니다.

삼성이 금성을 기술력으로 앞서기 시작한 건
디지털시대로 접어들어 핸드폰 (애니콜) 부터라고 보면 됩니다.
지금도 아날로그 (모터 등) 기술력은 LG가 훨씬 좋습니다.
무적자 14-12-14 17:55
   
모든 서비스 센터는 외주업체 계약으로 알고 있네요.
삼성 서비스 센터라고는 해도
삼성 정직원 서비스센터가 아니라 삼성과 계약된 외주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주 업체를 본사에서 얼마나 잘 관리 하냐가 관건인데
서비스 센터에서 불친절하게 하거나 이상하게 하면 본사 콜센터로 전화하면 본사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금방 처리가 됩니다.

엘지는 몇일 늦고 삼성은 바로 바로 처리되더군요..
영혼의한타 14-12-14 17:55
   
전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주옥같은 경험한 이후 절대 삼성 제품 안 삼.

노트북 물 한번 엎질러서 바로 전원 끊고 말린 후에 집이랑 한참 떨어진 서비스센터 갔었음
갔다가 처음에는 별 문제 없다고 건조기에다 3시간 정도 말리기만 하면 된다고 그러고 말린 후에 바로 받아옴.

갔다 와서 일주일만에 바로 하드 나감.
자료 다 날라가서 딥빡친 상태에서 그 먼 곳을 다시 갔음.
표정 개 썩어서 따지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는 식으로 되받아 침.
개 빡쳐서 알았다하고 부품이나 갈아달라 함.

그러고 집에가서 서비스센터 후기 등록하려니까 그게 없어짐.
원래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고 간 거라 서비스 센터 이용 후에는 거기다 이용 후기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기사 색.기가 그걸 싸바싸바 해서 아예 간 적이 없게 만든거임.

그 이후로 내가 삼성이라면 이를 갊.
다른 브랜드보다 기본 20~30 만원 더 비싸게 받아먹는 건 AS값인데 거기서 배신 당하고 나니 전혀 살 필요가 없다는 걸 느낌.
이후 내 동생 노트북은 소니로 샀고 내 노트북 바꿀 땐 HP 우리집 냉장고 바꿀 땐 LG로 삼.

절대 삼성 살 필요가 없음.
특히 노트북은 1년 무상 AS인데 어차피 노트북은 1년 이후부터 잔고장 생기기 때문에
그 이후 잔고장 나면 다 자기돈 들어갈 수 밖에 없음.
     
무적자 14-12-14 18:02
   
물 엎은건 소비자 과실이라 어느곳에 가서도 as 안되요.
     
플로리스 14-12-14 20:04
   
솔직히 이건 누가봐도 소비자 과실이구만 보는 나도 없이 없어요~!

노트북에 물 엎질러놓으면 당연히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거 아님?

이건 마치 자동차 수영장에 빠트렸다가 몇칠 말려보고 않되니 엔진 바꿔 달라는거와 뭐가

다름?  최소한 개인 과실로 생긴 잘못은 스스로 인정합시다!
     
무지개빛 14-12-14 20:39
   
님이 잘못하셨네요.
     
아키로드 14-12-14 20:52
   
?????????????????????????????????????
     
ForMuzik 14-12-15 00:44
   
침수된 제품을 무상 as라도 바라는건가?
그야말로 뭐 어쩌란거지?
     
레떼느님 14-12-15 12:29
   
가전제품에 물 부워놓고 꽁짜로 수리해주면 그 비용은 어디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함??
왜 님이 실수한걸 우리 돈으로 채워야 함???????
     
쭝얼 14-12-15 12:37
   
이런 인간들 때문에 서비스직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 받는거지
무적자 14-12-14 18:00
   
아 예전에 엘지 서비스 난리 난적이 있죠.
고장 나지도 않은 청소기 모터 일부러 고장내서 as 비용 십몇만원 나왔는데
그걸 들켜서 난리 났었죠.

나중에 LG에서 사과 하고 그러면서
외주 업체직원이 실적올릴려고 했다고 하면서요.
그 이후 엘지 서비스센터 관리 어떻게 하나 모르겠네요.
     
아키로드 14-12-14 20:53
   
lg는 정말 서비스 꽝임
지해 14-12-14 18:03
   
96년도에 산 냉장고 지금도 AS 받고 사용중임
얼렁뚱땅 14-12-14 18:15
   
저희집 냉장고는 열댓번 수리받은거 같은데 아직도 물흘러나오고 있고

티비는 티비값보다 부품값이 훨씬 더들고 브라운관까지 바꿨는데 수리가 안되서 lg꺼 새로삼

폰 수리하고 왔는데, 수리가 안됬음, 부품값 받아감, 포기하고 불편한데로 쓰고 있음

모든 기기가 as기간 끝난게 부품값 비싸게 받아먹고 수리는 안되는 식이라 아예 포기하고 모든 전자제품  lg꺼로 바꾸는 중인데

다른분들은 저같은 경우가 없었나보네요? 우리동네만 개차반인건가요? 서울 강서구쪽인데?
리들리 14-12-14 18:27
   
사실 감동할만한 일이 아님

무상수리기간 내에는 왠만해서는 다 수리해줌.
패널이 아예 깨져서 아작난 정도면 무상수리 안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패널을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료로 해주는 거임.

삼성 AMOLED는 특수 약품 처리로 패널을 분리해서 재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과거 중국인들이 이런 고장난 패널을 꽤 고가에 매입했죠.
그거 때문에 삼성이 A/S 센터에서 수리하고 고장난 패널을 고객에게 안주고 회수하기 시작했고요.

원래 규정에 따르면 그런 고장난건 고객 소유이기 때문에 달라고 하면 줘야 하는데, 무단으로 회수하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런 패널 팔면 10만원인가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됐고요.
무상수리로 교체받은 패널이 당연히 A급일리가 없으므로 무료로 교체해주고 패널 가져가는 겁니다.
6425 14-12-14 19:29
   
고객이 진상부리면 그 직원 큰일남.... 그게 현실인걸 알면....
겨우리 14-12-14 20:37
   
제 친구.....
화장실에 빠뜨렸다가.....1초만에 다시 주웠는데.....
X 묻어서...다시 물로 닦음.....
사망....ㅜ.ㅜ
퀸스 14-12-14 23:09
   
a/s1년 기간지났는데 2년간 내 아티브모델..액정도 몇번갈아주고..소모품도 많이 갈았네요,
물론 제가 험하게쓴게맞으니 할말없지만...원래 비싸게 쳐받긴해도 a/s만큼은인정합니다
할게없음 14-12-15 01:35
   
원래 삼성이 제품질이 그렇게 뛰어난것이 아님에도 비싼가격에 팔리는게 AS가 잘되기때문.. 서비스센터 서비스나 질자체도 좋고..
♡레이나♡ 14-12-15 16: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雲雀高飛 15-12-15 01:01
   
삼성 서비스 세번 이용해 보았는데 전 친절 하던데요
쉐도우라인 18-05-21 23:13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