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암코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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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2014년 12월 2일에 발표한 올해 후반기

세계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국가 상위 10개국이다.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3달러 50센트가 넘는 국가 61개국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평균 휘발유 가격을 집계했다.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3달러 50센트가 넘는 국가들 중

평균 휘발유 가격 집계가 가능한 61개국만 조사한 자료이다.

 

 

 

 

 

 

 

 

 

 

10위 러시아 (Russia)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85.6센트 (951원)

 

올해 상반기 순위 : 9위 (84.3센트)

 

올해 11월 기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 39달러 (4만 3,300원)

 

 

 

 

 

 

 

 

 

 

 

 

 

 

9위 미국 (United States)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77.4센트 (860원)

 

올해 상반기 순위 : 11위 (97.5센트)

 

올해 11월 기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 150달러 (16만 6,600원)

 

 

 

 

 

 

 

 

 

 

 

 

 

8위 말레이시아 (Malaysia)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65.5센트 (728원)

 

올해 상반기 순위 : 8위 (63.9센트)

 

올해 11월 기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 30달러 (3만 3,300원)

 

 

 

 

 

 

 

 

 

 

 

 

 

7위 나이지리아 (Nigeria)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59.7센트 (663원)

 

올해 상반기 순위 : 7위 (58.9센트)

 

올해 11월 기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 9달러 36센트 (1만 400원)

 

 

 

 

 

 

 

 

 

 

 

 

 

6위 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46.8센트 (520원)

 

올해 상반기 순위 : 6위 (46.8센트)

 

올해 11월 기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 124달러 (13만 7,700원)

 

 

 

 

 

 

 

 

 

 

 

 

 

5위 이란 (Iran)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37.5센트 (417원)

 

올해 상반기 순위 : 5위 (40.2센트)

 

올해 11월 기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 N/A

 

 

 

 

 

 

 

 

 

 

 

 

 

4위 이집트 (Egypt)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36.5센트 (405원)

 

올해 상반기 순위 : 4위 (26.7센트)

 

올해 11월 기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 9달러 (1만 원)

 

 

 

 

 

 

 

 

 

 

 

 

 

3위 쿠웨이트 (Kuwait)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20.9센트 (232원)

 

올해 상반기 순위 : 3위 (21.4센트)

 

올해 11월 기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 123달러 (13만 6,600원)

 

 

 

 

 

 

 

 

 

 

 

 

 

 

2위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11.9 센트 (132원)

 

올해 상반기 순위 : 2위 (11.9센트)

 

올해 11월 기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 66 달러 (7만 3,300 원)

 

 

 

 

 

 

 

 

 

 

 

 

 

1위 베네수엘라 (Venezuela)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 : 1.1 센트 (12원)

 

올해 상반기 순위 : 1위 (1.1센트)

 

 

베네수엘라의 휘발유 가격은 1갤런에 4센트, 1리터 평균 1.1센트로

물 한 잔의 가격보다 더 저렴한 실질적 무료에 가까운 수준이다.

 

베네수엘라는 근 20년간 휘발유 가격이 1갤런에 5센트를 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엄청난 원유 매장량(세계 1위)과 저렴한 휘발유 가격에 비해

부유하지 못한 국가로 자동차의 수는 매우 적은 편이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저유가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1989년 경기 침체를 이유로 보조금을 삭감해 휘발유 가격을

올리려 했으나 이에 반대하는 폭동으로 인해 수백 명이 사망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2014년 12월 2일에 발표한 올해 후반기

세계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국가 상위 10개국이다.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3달러 50센트가 넘는 국가 61개국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29일 ~ 11월 11일까지 평균 휘발유 가격을 집계했다.

 

한편 세계에서 휘발유가 가장 비싼 국가는 노르웨이로

휘발유 1리터의 가격은 2달러 46센트 (2,732원)로 집계됐다.

 

노르웨이의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은 272달러 (약 30만 원)이다.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소득 3달러 50센트가 넘는 국가들 중

평균 휘발유 가격 집계가 가능한 61개국만 조사한 자료이다.

 

 

 

 

 

 

 

※출처 : 블룸버그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