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KG감량 2달남짓만에 해봤는데.. 그냥 식단 점심 토마토 반개 계란2개 파프리카 한개 ( 아침은 원래 20년넘게 안먹 ) 저녁사이에 배고프면 양배추 삶은거 깨작깨작 씹고 저녁 현미밥 1/3공기 두부1/3모 닭가슴살반캔 마른김1장 대충이래먹고 4그냥 기구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무산소 근력운동 40분동안 열심히하고 자전거기구(유산소운동) 40분 동안타고 스트레칭 10분정도했음. 그럼 딱 정확히 하루에 0.5KG씩 감량됨.
근력 운동은 필요하지만, 저렇게 하면, 무릎이나 허리가 작살납니다.
체지방에 의한 몸무게 중량을 정비례로 근력량이 받혀주는게 아니라 거의 제곱수준으로 받혀줘야 되요.
간단히 말해서 팔굽혀 펴기를 해도, 몸무게가 100키로 짜리가 20개 하는거랑 몸무게 50키로인 사람이
20개 하는거랑 걸리는 부하가 틀리고 필요한 근력량도 못해도 2배 이상은 필요한 셈이지요.
근데 몸무게가 늘면 늘수록 150이랑 50 사이에 3배가 필요한게 아니라 4.5배 이상의 근력, 근육양이
필요합니다. 몸에 부담이 안가는 수준이라는거죠.
따라서 살뺀다고 초반부터 과한 운동을 하면 당장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결국 몸에 무리가 많이 가서 어딘가 문제가 생겨요.
대부분의 운동 위주의 트레이너들은 살빼는 것만 주력을 하지 몸의 과부하로 인하 손실은
계산을 잘 안합니다.
이게 기본적인 신체 의학적 지식이 없어서 FM 정해서 돌리는 방식인데 ...
원래 몸이 튼튼하고 운동능력도 좋은데, 갑자기 운동을 좀 안하고 폭식도 좀 해서 살이 찐 사람은
저리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타입들은 몸의 회복력이 받혀주거든요.
근데 타고난 비만아들은 신체 성장 시기에 운동능력 저하로 몸의 회복력도 그닥 좋지가 않아요.
즉 어떤식으로 살이 쪘는가, 본인에게 지병이 있는가? 등등으로 맞춤 다이어트가 가장 이상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