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보고는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솔직히 서민입장에선 빌라 한채 가지고 있고 여자분께서 어엿한 직장 하나 갖고있다면 빚이 없는 이상 가난한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빌라 한채면 충분히 돈 어느정도 있는 집안이라 생각되구요.... 함부로 넘겨집건대 여자쪽에서 결혼하기 전부터 해서 돈계산을 좀 하고 결혼을 노린듯 한데 ㅡㅡ;;
증여를 28살 때 받았니 월수 600이니 이런저런 시시콜콜한 거 다 써논 꼬라지 보니 소설인 듯. 진짜 저런 고민이 있다면 글을 이따구로 안씀. 아주 곳곳에 설정오류가 눈에 띈다.
근데 이게 만약 사실이다???
허면 이렇게 쫀쫀한 본전생각 안들도록 자기랑 비슷한 수준하고 결혼해야지 뭐... 어떡해?
지보다 가난한 년들은 죄다 즈그집 재산 보고 들러붙는다고 생각할 거 아녀?
간호사면 대체로 정신, 육체 노동의 강도가 높은 직업이라 남자가 수입이 좋으면 여간해선 일 그만두게 하고 싶을 것 같네요.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나보다 더 피곤에 쩔어있는 아내가 기다리고 있거나, 나보다 늦게 퇴근하면 그게 더 짜증나는 상황 아닌가요?
소설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