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이 예민한 쉐프들, 특히 북미나 유럽 쉐프들에게 매운 맛이란 고통일테죠.

원래 매운 맛은 미각이 아니라 통각이라고 하더군요.

고통이 맞습니다. ㅎ

매운 맛도 즐길 줄 모르는 쉥키가 무슨 쉐프라고..

고추장 넣었는 모양이네

고추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저러는 거면 이해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과연 쉐프라고 할 수 있을런지?

근데 매운맛이라는게 혀에서 느끼는게 아니라 입안에 통증을 주는거라 다른맛들을 묻히게 만들기는 하죠... 그래서 개쓰레기 같은 고기도 대충 고추양념에 버무리면 비린맛도 못느끼고 맛있게 먹게 되고요 ㅎㅎ

고추가 다른 식재로의 맛을 죽이니 요리사들은 맛에 민감하고 불평할만 하다고 봅니다

근데 소고기 요리를 하는데, 고추장을 쓰나요??

정확한 내용이 없네요..

소고기 양념으로 고추장 가능해요..(맛나게)

근데 내용에서 그런 언급이 없어서..판단하는 쉐프가 입이 짧은건지...

요리한 쉐프가 븅삼 맛을 낸건지..해독불가..

쉐프라는 사람들이 맛없다고 무조건 맛이 없는 건 아닐겁니다. 단지, 입맛 취향에 따라 달라질 테지만 저건 저기서 양념을 한 사람의 실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음식을 먹고 점수를 매기는 사람들 취향을 고려해서 맛을 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걸로 보이거든요.
특히 동서양간의 입맛 차이를 고려해본다면 더욱 그렇고말이죠.

세상은 넓고 음식은 다양하고 맛도 무궁무진한데
고작 지들입맛에 안맞는다고 비평 ㅋ
우물안 개구리지

니들 입맛에 맞는 요리가 있긴 하냐?

육회 자체가 한국 음식인데 웃기네요.

일본식 육회일듯 하네요
고기가 고베규우  라고 하는걸보니
일본 갈비집(야끼니꾸)체인점에서  주로 파는것들은
고추장의 달짝지근한 매운 맛보다는 캡사이신이나 하바네로 같은
톡쏘고 얼얼한 매운맛이 들어간 소스가 제법 있답니다.
맛 없어요
근데 그걸 한국 맛이라고들 합니다 참나!! 매우니까

육회도 간장, 소금, 고추장
이렇게 세가지 정도가 기본적인 소스베이스죠
아마도 일본식 육회 소스 인것 같다는

참고로 우리나라 분들 한국 음식하면 자극적이라고  맵고 짠 음식이 많다고들 하시는데
현지 이태리 전통 피자 파스타 엄청 짭니다
일본 라멘 완전 짜고 기름 작살입니다
미국 뭐 말이 필요없구요
스페인 짭니다
프랑스 조금 짭니다 하지만 담백한편
영국 아주 심심합니다
앞에 있는 소그 후추 조미료 뿌려가며 먹습니다
고든램지 영국이죠
제가 조아라했던 제이미도 영국 입니다만,..
이태리가서 음식 배워왔죠
요리를 쇼로 잘 만드는 나라가 영국입니다
그중에 헬스키친의 고든램지...
한나라의 전통음식은 그 민족만이 가장 잘 알겠죠

소고기는 간장으로 간을 해야지...

이렇게 편집해선 뭐 알 수 있는게 없음;;

솔직히 고추장 양념이란게 실력을 제대로 알수 없게 만들기도 하고 질 안좋은 고기도 잘 먹을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고...
너무 단순하게 비린내를 잡고서 매운 맛으로 덮어버리기는게 그야말로 장점이자 단점인데
보통 그래서 고추장 불고기 같은건 돼지고기 저렴한 부위로 하지 좋은 질의 소고기에는 쓰면 고기가 아깝지...
소고기는 제일 질 좋은건 육회를 해먹는게 최고고 아니더라도 소금이나 후추 간만해서 스테이크를 하는게 가장 맛을 느끼는거지
왜 그걸 고추장으로 맛을 덮어버리는거지..
그리고 요리 경연 프로에 모든 맛을 매운 맛으로 넢은 고추장 범벅이란건 이해가 안가기도 합니다

전문을 봐야 ....

얼마나 맛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