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이 분 대표작은 인현왕후의 남자 ㅋㅋ 222
케이블이라 시청율은 저중에서 가장 안나왔지만,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보고 또보고 다시보는 레전드 드라마였습죠.
이 드라마를 보고서 유인나를 연기력으로 까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뒷이야기를 좀 하자면 인현왕후의 남자는 작가가 시작하기 전에 8회분량을 이미 탈고하고, 그 걸로 감독을 섭외.
감독이 작가의 작품을 보고 지현우를 섭외, 지현우가 대본을 보고 여주로 유인나를 섭외
이렇게 피라미드식으로 줄줄히 섭외가 된 작품입니다.
8화까지의 대본을 보고 그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안빠져들 수가 없었을 거라는 소문이 있지요.
개인적으로 유인나는 호감. 어릴때 부터 좋아하던 볼륨의 DJ이기에 라디오도 가끔은 들었는데 TV로 볼때는 연기에 대해 특별한 인상을 못 받았는데 목소리만 들으니 배우는 배우구나 싶었음. 라디오도 나름 재밌게 잘 하더군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볼륨은 이본,메이비때가 더 좋았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