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은 1아님 0 과같은 둘중 하나밖에 없는 관계
여름과 겨울은 정확하게 나타내기 힘듬
길다 짧다도 마찬가지
흰색 검은색도 사실 흰색에 가까워도 흰색으로 검은색에 가까워도 검은색이므로 정확하게 나타내기 힘듬
하지만 소년과 소녀는 1,0과 같이 나타낼 수 있으니
1번 소년과 소녀 관계같습니다.
서로 반대 의미이면서
공존할 수 없어 중간 개념이 없는 의미로
같은 개념은 1번 뿐이죠...
1,2,3,4 모두 반대라는 개념은 같지만...
공존 여부가 다르고, 중간점의 존재 여부가 다릅니다...
2번은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며 위도에 따른 지리적 위치에 따라 개념이 달라짐..
여름과 겨울의 기준을 뭘로 정할지 개념조차 없음..
대부분 이걸 그냥 관행처럼 인지하는 추상적 구분일뿐임...
12월로 그냥 구분나눠 사계 구분하는것도 대다수가 편의상 그렇게 구분할뿐이지...
절대적 기준이 아님..
예전엔 1~3월이 봄이었던 시절도 있음... 동지가 새해 첫날이던 시절도 있는데?
그렇다고 기온 기준으로 사계를 나누는것도 (일 평균 기온 몇도 이상이면 여름이라고 정할수 없다는 얘기) 같은 시간이라도 위도에 따라 열대와 한대 지방의 사정이 다름...
기온 30도 넘으면 아 이제 여름인가? 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와는달리..
적도부근은 기온으로 여름을 구분하는게 의미가 없음..
열대 지방은 4계절보다 우기 건기로 구분하는게 더 클 정도...
가장 기본적으로 북반구와 남반구의 여름 겨울은 서로 반대죠.. 같은 날짜에도...
"지리적 조건(위도)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차이...
여름의 정의.. 겨울의 정의 따위는 존재하지 않음... 지역마다 사람마다 다른 개념...
80년대 초딩 저학년시절에 이미 배운 개념인데.. 이걸 모르는사람이 많다는게 이해가 안가네... ;;
3번은 기준 또는 서로 비교 상대가 있어야만 성립하는 상대적인 개념...
끈이 하나만 있으면 이게 긴지 짧은지 정의할수 없음...
10미터든 10센티든 측정 가능한 나름의 기준이 존재해야 구분 가능한 개념이고,
또는 끈이 두개 이상 존재해야 성립하는 "상대적인 개념"임...
4번도 많이 헷갈릴수 있는데...
컴퓨터 명암대비표 보듯이.. 색의 "단계가 존재"하죠..
흰색이라도 서로 다른 흰색이 존재 가능... 검은색도 단계별 검은색이 존재 가능...
명암 기준표에서 백색 0에서 흑색 100으로 100단계구분을 해둔다면
80번부터 검은색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98번쯤 가야 검은색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있고...
10번까지는 흰색으로 구분하는 사람도 있지만, 0번만 흰색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는거고...
살색이란 개념이 인종차별적이라며 사라진것처럼.. 색상의 명칭은 그냥 공통된 약속 개념임...
광학 기계 기준으로 명도 몇 이하라야 검은색이고 명도 몇 이상이어야 흰색이란 개념이 없다는 얘기... 기계인 모니터, 휴대폰 패널만 해도 제조사별로 색감 기준이 다른게 현실.. 그 기준을 만든게 제조사마다 다른 사람일테니 색감이 다르게 나오는것...
또한 다들 한번쯤은 봤을 테스트 있죠~?
체크무늬 바닥에 원기둥이 서있는데
원기둥의 그림자 부분 색깔과 배경 바닥 색상이 각각 검은색 흰색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색이란 착시 효과 알듯이...
색상은 사람의 눈으로 구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절대 개념이 아님...
어떤 사람 어떤 지역에서는 이게 거무죽죽일수 있고.. 어떤 사람 어느 지역에선 이게 희끄무리일 수 있는것..
삶과 죽음 사이에도
뇌사, 식물인간 이런 개념이 있긴 하지만..
뇌사는 죽음으로 보고, 식물인간은 삶으로 보는게 일반적...
9단계 죽음.. 32% 삶... 이런 중간 개념이 없는게 흰색 - 검은색 개념과의 차이...
3번 같네요.
삶과 죽음이라면 반대 개념인데, 다른 건 반대개념과는 상관 없음.
2번 계절은 4계절 중에 한 부분일 뿐이고, 4번 역시 양극에 놓여져 있긴 하나 수많은 색 중 하나일 뿐이죠.
그나마 1번 소녀와 소년이 성별만 본다면 남성, 여성으로 반대 개념에 속하긴 하니 좀 애매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