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분들 그분들 아니신가요? 안중근 의사님께서 이토 히로부미 암살사건 이후 갇혀있을때 감시하던 순사였는데 안중근 의사님의 모습에 한번 반하시고 그 사상에 두번 반하셨던...자기가 옳은 일을 하는것이 맞는가 고민하자 안중근 의사님께서 위에 써있는거처럼 '나라를 위해 몸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라고 글을 쓰셔서 선물로 드렸죠. 안중근 의사님 돌아가시고 순사 그만둔뒤에 집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안중근 의사님에게 참배했던 분들...당시 일본내에도 저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걸 생각하게되었죠. 실제로 간동 대지진때 한국인 학살이 발생하자 한국인들 몸을 숨겨주던 사람도 있었으니...어디에나 인본주의적 사람은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