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좋네요

기사만 먼저 읽고 절대 우리나라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뒤늦게 스샷을 보니 그 생각이 맞았는데 이걸 기뻐해야 할까요? 슬퍼해야 할까요?

점집을 여세요

당신을 제외한 약 4천만 대한민국 국민은 점집을 차려야 할듯

역시
이름 알리는데는 이만한게 없지
똑똑하네
위기가 곧 기회다

호 굳

여행다녀와서 열심히 하셔야 겠네요 ㅎ

개쩐다

감동으로 사람을 거느리는군....멋진데

와 멋있다......

보통 줄행랑을 치나??;;

와 멋지다

훈훈하긴커녕 어처구니가 읍네요
사고치고 도망친 놈에게 무슨 축구티켓
내참 상벌이 이딴식이라니 오래 못 갈 회사군요.

남이 잘되길 진정 바라는 사람은 자신도 잘되는 법입니다. 자신보다 타인을 배려 하는 사람은 잘 될 수 밖에 없어요. 마음을 여세요. 세상이 달라 보이실 겁니다

윈윈하는 전략을 펼치는 참된 회사라서 그래요

참 부정적이시네요  맘을 곱게쓰세요

도망간건 한심하지만‥ 회사가 고단수네요

저 깨진 맥주병. 티켓 및 유급휴가(티켓의 날짜는 정해져있으니)
그 이상의 막대한 유무형적 이득을 얻었네요

홍보 때문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마음 고생했을 직원을 위해서라는 이유는 솔직히 납득하고 싶지 않네요.
윗분 말대로 위로해줘야 할 대상이 잘못 됐음. 저런 마음씀씀이는 아껴뒀다가 정말 필요한 사람한테 써주는 게 좋겠죠.

보통 한번 실수하면 사람을 버리죠. 10번을 잘하더라도 한번 실패하면 끝이라는 생각이 박힌 우리 사회에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신거 같습니다.

맥주 400병으로 4만병이 남는 이미지 개선광고 효과라니.. 진짜 윈윈이네요.

맥주 400병과 해외 축구티켓으로 엄청난 기업 이미지 상승효과를 봤군요. 좋네요 ㅎ 직원한테도 좋고 회사에도 좋고

저 나라 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거의 대부분의 국가 법이
업무를 하다 저지른 과실은 손해배상 책임이 없어요.
이거 손해배상 책임있으면 제가 예전에 일하던 직장은
크레인으로 몇백억씩 하는 기자재 옮기는 일이었는데
이거 배상 책임 물면 아무도 이런데는 일 못해요.
저도 이거 할때 몇십억짜리 깨먹은 사람도 봤고.
회사에서 손배 안시켜요.
그러니까 저기도 아마 법이 그렇다면 저 회사입장에서는 그냥 저런 식으로 처리하는게 가장 현명한거죠.
자르고 뭘하고 뭐 어쩌든 이미 박살난 맥주에 대해서는 한푼도 못받으니까요.

아니 실수로 무언가를 손해를 입히는건 업무상 일어난 일이니 그럴 수 있지만

도망을 간건..좀...

물론 겁을 먹었을테니...그심정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도망간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건 알텐데

에이 솔직히 회사에 보고한걸 포상하면 모르겠는데 냅다 도망친 사람한테 포상은 좀 껄쩍지건 ㅋㅋ

맥주 400병 + 비행기 티켓 투자하고 지구 반대편 한국에 있는 사람들도 저 회사를 알게 되었으니 완전 개이득.

우와~ 갑질 하는 회사가 판치는 이시국에 정말 멋지네~ 20년만 젊었어도 입사하고 싶은 회사임.

회사가 이미지메이킹 잘하네요... 회사대표가 인물일세

미담 만들어 홍보할 천우의 기회

줄행랑만 안쳤으면, 좋았는데

줄행랑 안 쳤으면...그냥 다소간의 징계를 먹고 끝났겠죠...
광고효과가 없는 건이므로.....^^

하지만 한국이었다면....수배당할 지도...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