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소기업에서 비슷한 경험 있었습니다.
당시 33살 과장 (말이 과장이지 생산 아줌마 직원외에 평사원 없고 사무실은 기본 대리직급부터 시작) 있었는데, 상무 눈치 보이니까 사무실에 있지는 못하고 일하는척 현장 내려와서 물류팀 사무실에 짱박혀서 하루종일 폰으로 게임하고 낮잠자고 ㅡ.ㅡ;;
더 짜증나는거는 당시 생산팀장(저)는 혼자 정신없이 사람 통제하고, 창고 관리하고, 지게차 운전하고 정신없는데 그 와중에 과장놈한테 폰으로 게임 메세지 날라옴 ㅡ.ㅡ;;
그게 누적되어 대 폭발!!
멱살잡고 싸우고 퇴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