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복지보다 더 급한곳이 많은데 무상산후조리원에 세금 쓰는 부분이 웃기는 부분인가요??
솔직히 결혼하신분들이라면 다 산후조리원이 뭐하는곳인지 아실텐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데 아무곳이나 알아봐도 2주만 다녀봐도 200은 가뿐히넘는데..
솔직히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산층한테도 산후조리원은 사치죠.
전부터 말도 안되는 무상 혜택 시리즈들 펼치고 있던데...
예산 엉뚱한데 안쓰면 무상복지 가능?? 정작 필요한데에 들어갈 돈을 허무하게 쓰는건 아닌지..?
개인적으로 이재명 시장은 정말 시장으로서 능력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항상 감성적이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거든요.
왜냐면 국민들은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 힘들거든요..자기살기바쁘니 자기한테 돌아오는 이득이 먼저니까요..
게시판에 맞지않는 댓글 죄송합니다.
항상 궁금했었는데요..
무상복지보다 급한데가 많다고 무상복지를 하지 말라자는 사람들..
더 급한곳이 많다고만 하지 말고
어디가 어떻기 때문에 무상복지보다 그곳이 더 급하다.. 라고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그런 설명 없이 더 급한데가 많다.. 라는 논리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밖에 안보이니다.
과연 우리나라 산후조리(산후조리원)문화가 적절한가라는 문제제기는
나름의 자료들로 이야기해볼만한 주제입니다만
다른 복지정책은 되는데 공공산후조리원은 복지정책이 아니다라는건
좀 이상한듯합니다.
우리나라가 산후조리를 굉장히 중시하는 문화이고 이를 인정하며
최근 산후조리원의 수요가 늘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를 안다면
공공산후조리원은 충분히 실효성있는 복지책이 될거라고 봅니다.
어짜피 중산층이상의 돈이 많은 계층은 공공산후조리원보다는 보다 시설과 서비스가
뛰어난 개인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게 될테고 수요가 생각보다 많아서 실질적인 취약계층이 혜택을 못받는 상황이 되면 예약시 그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식으로만 운영을 해도
일부 사람들이 무조건 반대하고 비난하는 무차별적 무상복지는 아닌게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