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날리셈.
"교수님께 조원 바꿔달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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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전공 3, 4학년도 아닌 1, 2학년 위주의 교양수업에서 조별과제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수업시간에 진짜 별 거지 같은 ppt로 시간 다 잡아먹고 아니면 ppt는 휘황찬란한데 내용은 산으로 가고 있고...

정작 교수는 학생들에게 뭘 가르 칠 생각은 안하고 한다는 말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는 개뿔이 덧셈, 뺄셈도 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미분, 적분을 스스로 공부해 오라고...

그 따위로 애들 가르칠 꺼면 다른 학교 커리큘럼만 고대로 복사해서 강의계획서 인터넷에 올려 놓으면 개나소나 대학강사, 교수지.
그런 강사, 교수가 자기 때는 안그랬는데 요즘 애들 레포트는 인터넷 복사라고 욕은 또...

이야..조별과제 정말 악명 높네..
진짜 저 정도로 심한가요?;;
보통 임무를 받으면 자기 때문에 망쳤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어떻게든 책임 지고 하는 게 정상인 것 같은데, 올라오는 자료나 댓글반응들 보면 거의 초토화 수준인 듯..
솔직히 잘 안 믿겨진달까..

어우 저런...

여자들만 있는 곳에서 저린일이 없는데 ..

남녀 같이 하는데 우리 애 하는거 보니까 .. 같은 동기 오빠란 애들이 애 먹이더군요  협조 잘해주는 동기 오빠들도 있지만  그중 한명두명이 영 ... 결국 조장인 우리 애가 떠 안아서 밤 새서 자료 조사 해서 프리젠테이션까지 만들어 
주고 발표하기 3일전에 전해주고 발표라도  하라고 했더니 .. 그것도 준비 않해서 버벅대다 교수가 질문하니까 꿀먹은 벙어리 .. 결국 단체로 c .. 1년 동안 죽을라고 하더군요  하겠다고 약속한 부분을 하지 않아서 발표 전날까지 물먹이고 ..밤새게 만들고 .. 자기는 여자친구랑 놀러 다니느라 전화도 않받고 .. 과에서 같이 해야 하는 일있어서 주말에 모이면 자긴 집에 가야 한다고 가버리고 .. 또 하나는  말로만 하고 않하는 타입 .. 내가 다 할게 하고 이제 코앞에 일 닥쳐서 물어 보면 그걸 나보고 다 하라고? ...먼저 자기가 할줄 안다고 얼마 않되니  다 하겠노라고 호언 장담해서 다른 조원들은 각각 다른거 준비했는데 ... 조르고 졸라서 겨우 받아낸 자료 다시 정리해서 끼워 넣느라 고생하던 모습 ..지금도 훤하네요 옆에서 자료 정리된 거 프린트 하는거 도와주느라 애먹던 일까지

전화안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