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적인 학생이 고등학생, 심하면 중학생인가 싶을 정도로 수준이 낮다.
단적인 예로 학생들 영어 수준이 너무 떨어지다보니, 이런 대학에서는
영어는 기본 중 기본인 be동사의 용법 같은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 수준의 영어부터 다시 가르친다.
그 외 다른 사례도 있다.
범죄학 시간에 교수가 어떤 학생에게
"청소년 범죄를 줄이기 위해 가정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그 학생은 딴에 열심히 생각하더니 "자식을 낳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2. 학생 충원률이 70% 미만인 학교
학생 충원률이 이 정도도 충원 못하는 학교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 대학교라고 볼 수 있다.
3. 학교 총장 등 재단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거의 또는 아예 하지 않는다.
정말 재단이 등록금 가지고 뭐할까 싶을 정도로 막장.
그럼 등록금 가지고 뭐하냐고?
학교 주변 부동산 놀이와 건물 지어서 돈놀이 땅놀이 하기 바쁩니다. ^^
4. 대학을 광고할 때, 대학의 학문적 성과라던가 강의 등 후생 복지는 강조하지 않고
그냥 교통이 편리하다는 등 주요 문화시설 및 번화가에 가깝다는 등
교육 외적인 요인& #39;만& #39; 광고하는 대학
5.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부실대학 등의 딱지가 붙은 대학. 물론 한번 걸리고 그 다음부터 제한대학으로부터 탈출하면
지잡대라고 일방적으로 말하기 힘들지만 수년간 지속적으로 계속 걸리게 되면 확실히 문제가 있다.
6. 학생 수준이 낮은 것에 그치치기만 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학구열을 보이지도 않는다. 위 사진은 전공시간에 게임하고 있는 장면.
도서관은 시험기간 아닐 때는 물론, 시험기간일때조차 사람이 몇명 보이지 않는다.
7. 학생의 인성 수준도 개판임.
20살 넘은 성인들이, 심지어는 군대도 다녀온 인간들이 자기가 중ㆍ고등학교 때 어디 통이었다느니
어디서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일진이었다느니 하면서 양아치 부심을 부리는 소리를 듣다보면,
듣는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경우.
아, 꼴에 성인이라고 유흥업소나 클럽을 섭렵하고 다니는 걸 자랑하는 것도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