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의 바로샤 지역은 1974년 터키의 침공이 있기 전까지 유명한 해안 휴양지였다.
중요한 상업·관광 중심지였던 바로샤는 터키 침공 후 울타리가 쳐지면서
터키군 병력 이외 사람의 출입이 금지됐다.
1974년 전쟁으로 두동강 날 당시, 국경에 맞닿은 해안 도시 바로샤(Varosha)는 터키령이 되었으나
한국의 비무장지대(DMZ)처럼 양 군이 대립하고 온갖 무기들이 설치되어 터키 사람들은 물론이오,
터키군조차도 머물지 않아서 사람이 전혀 살지 않은 유령도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