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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6 00:17
[엽기] 스타벅스 머그맘
 글쓴이 : RedOranG
조회 : 3,877  


↑지난해 9월 한 대형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서 소변을 누이는 엄마를 고발한 사진. 당시 일회용 종이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이 쇄도했다. 이번엔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시 사용하는 머그컵에 오줌을 누이는 엄마가 등장해 네티즌을 경악하게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대형 커피숍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서 어린 아들의 소변을 머그컵에 누이는 엄마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정말이냐”며 경악했다.

14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타벅스에서 자녀의 오줌을 누이는 엄마를 목격했다는 글이 캡처돼 떠돌고 있다. 한 네티즌은 13일 한 스타벅스 마니아 카페에 올린 글이다.

그는 “이제 매장 머그에 음료 못먹겠다”며 무개념 엄마를 고발했다. 그는 “벤티머그에 사리분별 가능할만한 6~7세 정도 남아애 소변을 받고 있다”며 “애도 컵에 쉬하면서 부끄러운.지 얼굴 감추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당당하다. 쳐다보는 사람보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지 자식 오줌 싸는 거 자랑스럽다는 듯 눈맞춤을 한다”고 했다. 그는 “이제 매장 머그컵 못 쓰겠다”고 하소연했다.

“믿을 수 없다”는 댓글이 이어지자 이 네티즌은 “엄마는 오줌이 담긴 컵을 반납대에 그냥 놓고 갔다” “조용히 직원에게 말했다. 어쩔 줄 모르면서 연신 죄송하다고 하더라. 그 직원이 무슨 잘못이냐” 등 상세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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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치퀸 15-07-16 00:32
   
스타벅스에 화장실이 있는걸로 알고있네만,,,, 그 부근 100m안에 화장실이 없던거라면 납득해 주겠네만 설마 아랫층에 있거나 윗층에있거나 귀찮아서 공공장소에서 자기자식 오줌을 온동네 사람들엥게 구경시킨건 아니겠지. 암

아니 다시 읽어보니 머그컵에 눴구만.... 그건 당연히 돈을 지불하고 집으로 가져갔겠지??
아쿠야 15-07-16 00:40
   
저거 롯데리아 인데 악의적으로 스타벅스 까려고 날조한겁니다. 참고로 롯데리아 종이컵입니다.

사진 우측하단 자세히 보시면 인조이 롯데리아 의자 이니셜 짤린부분 보일겁니다.
     
딮퍼플 15-07-16 00:44
   
자세히 보니 종이컵 맞는 듯 하네요. 일부러 스타벅스 머그컵이라고 한걸 보니 스타벅스 까려고 한게 맞는듯한데 뭣땜에 그랬을지~
          
모니터회원 15-07-16 01:24
   
"지난해 9월 한 대형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서 소변을 누이는 엄마를 고발한 사진. 당시 일회용 종이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이 쇄도했다. 이번엔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시 사용하는 머그컵에 오줌을 누이는 엄마가 등장해 네티즌을 경악하게 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롯데리아 일회용 종이컵 사진
스타벅스는 최근에 또 발생...
아마 스타벅스 머그컵은 사진이 없어 작년 롯데리아 사진을 사용한듯 보입니다.
결론 : 두 매장 다 발생한 사건
     
쭝얼 15-07-16 07:36
   
사진은 종이컵이고 기사 좀 제대로 읽어보슈
송대장 15-07-16 01:34
   
짜장 퀄리티... 날이 더우니까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 왜 식당가서는 접시에 똥싸지 그래?..

못배우고 교양머리 없다는걸 전신으로 표현하네..어휴
바로절 15-07-16 01:37
   
잘 못한건 맞는데  재사용 불가한  일화용 컵이군요.....
람다 15-07-16 01:45
   
저 사진은 패스트 푸드점 일회용 컵.

사진없는건 스타벅스 머그컵.
위아원 15-07-16 02:50
   
한국에서요? 이게 중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헐......
위드 15-07-16 07:47
   
자식의 대소변이 자신에게는 향기로울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냥 냠새나는 더러운  똥 오줌입니다.
리짱 15-07-16 08:47
   
기사는 좀 읽고 댓글 답시다. 한줄 보고, 아 내가 아는 그거네 하면서 댓글 달지 마시고들....
coooolgu 15-07-16 08:57
   
아니 저런곳에서 소변을 받게 했다는거 자체가 매우 불쾌합니다.
나가자 15-07-16 10:12
   
이거 정말 악의적인 조작 기사 입니다.

1. 우선 장소가 스타벅스가 아닌 롯데리아
2. 머그컵이 아닌 일회용 종이컵
3. 아이 나이가 5~6살이 아닌 3~4살 입니다....
  아이 키워본 분들은 아시겠지만..이나이 남자 아이들중 일부는 정신 없이 놀다가 "엄마 쉬마려워!!" 하고 말하면 이미 오줌 줄줄 나오기 시작 합니다...아마 아이엄마도 1분만 참고 가면 갈 수 있는 화장실이 귀찮아서 안간건 아닐겁니다. (그 1분을 참을 수 없는거죠..)
물론, 그래서 이 나이또래 아이키우는 부모들은 수시로 화장실 가고싶지 않으지 채크해서 미리미리 데리고 가는데...이엄마는 그걸 게을리 했으니 잘못이 없는건 아닙니다만..그상황에서 저라도 급하면 어차피 버릴 종이컵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을것 같습니다..

이 기사에 보면 마지막에 스타벅스 할인행사가 **월 **일부터 있는데...찬물을 끼엊었다고 끝을 맺는데..

일부러 조금만 신경쓰면 알 수 있게 롯데리아 로고가 들어간 의자를 화면 구석에 배치한것도 그렇고....할인행사 선전을 위한 고도의 노이즈 마케팅인것 같습니다.
황금의사자 15-07-16 14:16
   
글 좀 똑바로 보세요..

악의적인 조작이 아니라 사진출처는 2014년 9월에 있었던 일이고요,
비슷한 사건이라 작년 9월의 사진이 다시 인용된겁니다.. 

정황상, 스타벅스에서 머그컵에 오줌 누인건 실제인듯 하네요
♡레이나♡ 15-07-16 16:15
   
제정신이 아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