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선족 사람의 불순해 보이는 의도에는 공감하지 않습니다만. 사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세종대왕은 조선글인 훈민정음을 만드셨죠. 이런 저런 사람들의 주장때문에, 언제부터인가 훈민정음을 한글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다분히 대한제국적, 대한민국적 변용입니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만드셨지 한글을 만드신 적은 없습니다.
참고로 한글이란 명칭이 후대에 붙여졌든 어쨌든 우리가 쓰는 글자를 가르키는
고유 명사로서 세종 대왕이 창제한 글자 자체를 우리는 한글이라 부르고 있는겁니다.
따라서 한글은 세종 대왕이 만든게 맞습니다.
벨이 만든 전화기를 서양에서는 벨이라고 부르고 우린 전화기라고 부르는데 님
주장대로라면 벨은 전화기라고 부르지 않고 벨이라고 불렀으니 전화기는 그럼 벨이
만든게 아니라는 겁니까? 고유 명사의 의미가 뭔지나 공부하고 오십쇼.
'조선글'과 '한글'이 다른 나라 말도 아니고 같은 말인데, 조상님이 만든 고유명사를 후손들이 제 멋대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우리 글의 이름을 한글로 부르자 말자는 논쟁은 충분히 있었고, 앞으로도 못할 것도 없는 문제입니다. 왜 우리 글의 고유명사는 당연히 한글인 것 처럼 얘기하세요? 세뇌교육받은 머리에서 탈피하셔야 합니다. 원래 수백년동안 당연히 한글이 아니었던 것을, 왜 대한민국에서 맘대로 한글이라고 공인해요? 통일되면 어쩌려고요? 그런 것을 얘기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사실 한(韓)민족이라는 말은 대한민국때 만들어진 것이나 다름없지요. 대한제국때 한(韓)족이나 한인이라고도 했었지만, 우리 조상님들은 보통 스스로를 조선민족 조선족이라고 했었으니까요. 옛날 신문 검색만 해봐도 결과의 양이 다릅니다. 오히려 중국사람을, 한(漢)인, 한(漢)민족, 중국한족 이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100년전, 아니 80년전으로만 타임머신을 타고 가보세요. 자랑스러운 한민족 만세! 라고 외치면... 너 짱개냐? 라고 물어봤을 겁니다. 요즘은 조선족 만세! 라고 말하면 너 짱개냐? 고 하겠지요... 사실 이건 큰 문제입니다. 북한은 아직도 스스로를 조선족, 조선민족이라고 하거든요. 갑자기 대한민국 이승만 정권때부터 '한민족'이 출범한 셈인데... 북한입장에서도, 중국 조선족 입장에서도 황당하기는 하겠지요. 짱개가 미워도 이런 건 여러분도 제대로 아셔야 됩니다.
통일을 하면, 우리 민족을 가리키는 명칭은 '조선민족'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고려민족이 될 수도 있고... 나라 이름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만... 분명한 것은, 한민족이라는 말은 폐기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원래 족보에도 없는 표현이었기에...
한글'이란 명칭은 1910년에 최남선, 주시경 등이 '언문(諺文)'이나 '조선문자(朝鮮文字)'라는 명칭 대신에 고안하였다고 합니다. '한글'의 '한'은 우리 겨레를 가리키는 '韓' 외에 '大'의 뜻도 지닌 말로 직접적으로는 '大韓帝國'의 '韓'과 연관되고 멀리는 '三韓'의 '韓'과 연관됩니다.
우리말과 우리글은 갑오경장 이후 '국어', '국문'으로 불리었으나 1910년 국권이 상실된 이후에는 이 말을 쓸 수 없었습니다. 이런 사정에서 주시경은 1910년에 '국어', '국문' 대신에 '한나라말'과 '한나라글'이란 말을 만들어 썼으며 그 후 '한나라말'을 줄인 '한말', 우리 겨레의 말글이란 뜻의 '배달말글'이란 용어를 사용하다가 1913년부터 '한글'이란 말을 사용하였습니다.
1927년 동인지 《한글》이 간행되고 '가갸날'이라고 부르던 훈민정음 반포일이 차차 '한글날'로 불리면서, '한글'이 우리 문자의 이름으로 보편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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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 혼자 소설 쓰시네요
그동안 쓴 댓글좀 읽어보니까 중국지리도 빠삭하시던데........조선족 아니에요?
그걸 국가차원에서 표준으로 사용하기 시작한게 대한민국 이승만 정권때부터입니다. 소설이라니요. 이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반대로 북한은 '한글'이라는 말을 무시하고 사용하지 않습니다. 원래대로 가자는 거지요. 최남선이랑 주시경이 '한글'이라는 말을 쓰자고 주장했다고 그게 일제시대때 널리 알려지고 국가 차원에서 공인되었을 것 같습니까? 그들의 주장에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 그랬던 시절입니다. 대한민국 교과서를 통해 '한글' 신화를 세뇌받은 사고에서 탈피해 주세요.
'조선글'과 '한글'이 다른 나라 말도 아니고 같은 말인데, 조상님이 만든 고유명사를 후손들이 제 멋대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우리 글의 이름을 한글로 부르자 말자는 논쟁은 충분히 있었고, 앞으로도 못할 것도 없는 문제입니다. 왜 우리 글의 고유명사는 당연히 한글인 것 처럼 얘기하세요? 세뇌교육받은 머리에서 탈피하셔야 합니다. 원래 수백년동안 당연히 한글이 아니었던 것을, 왜 대한민국에서 맘대로 한글이라고 공인해요? 통일되면 어쩌려고요? 그런 것을 얘기하자는 겁니다. 고유명사가 무엇인지 님이야말로 생각해보고 오세요. 마치 고유명사라는 말을 어설프게 갓 배우신 분처럼 얘기하시네요. 결국 그런 것도 사람이 정해서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여러 경우에... 일부 권력자나 지식인들이 그렇게 하자고 정하지요.
아 진짜 뭔 동문 서답인지?
한글이 세종 대왕님이 만든게 아니라면서요?
한글은 우리 글을 가리키는 고유 명사로 그 당시 명칭이 어쨌든
세종 대왕님께서 만든 글자가 맞다니까 뭔 통일이 어쩌고 헛소리를 하며
딴소리를 자꾸 늘어 놓는지?
통일 뒤에 뭐라고 부르든 그건 학자들이 생각할 일이고 한글은 세종대왕님께서
만든 우리가 쓰는 글을 일컫는 고유명사요.
님이 뭐라고 떠들든 상관 없는데 그 명칭이 후대에 붙여졌다고 후대에 만들어진게
아니라 오리지널은 세종대왕님이 만든게 맞다 이 말이오.
논란의 필요도 없는걸 뭘 태클을 걸고 있는지...
그리고 통일 이후 조선어 걱정을 하는걸 보니 조선족 맞구만 뭘...
아니라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가생이 배경으로 주민번호 가리고 신분증
인증이라도 해보던지... 쯧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조선족이니 북한인이니 몰아가는 참 치졸한 인신공격 ㅎㅎ 가생이에서는 이런 글 좀 제제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여기서 옳은 소리했다가 일본인 소리도 들어보고 대만인 소리도 들어보고 참 1인 다역해보네요. 주민등록등본이라고 교환하실라우? 저는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방문이 많았을 뿐인 '일반인' 일 뿐입니다.
지금 조선왕조자체를 부정하는 북한과 광복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적대상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국하지않고 중국을 택한 조선족이란 집단이 조선글 이라고 부르고
조선을 수복, 계승한다는 강령으로 활동한 임시정부를 계승했다고 천명하고 조선의 역사도 부정하고 있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한글이라고 부르고 쓰고 있는데
어느 쪽이 맞냐고 물으면요
세종대왕님은 한글이라고 하실겝니다.
세종대왕님이 시대에 따라 지칭은 변해도 그 본래 의미가 같다라는 정도도 이해못할까봐요? ㅋㅋ
조선글이 차라리 맞다는 소리를 하는걸 보니 아직도 자신의 논리가 어느 부분이 틀린지 모르고 계신거 같은데
님은 지금 고유명사를 그 의미가 같다한들 다른 명칭으로 바꾼게 잘못되었다는건데
그러면서 정작 완전히 똑같은 예인 조선글을 왜 자꾸 맞다고 하는지요? ㅋ
쉽게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인공기를 보시면 무슨 생각드세요? 저 놈들은 왜 태극기를 안쓰고 지네 맘대로 인공기 쓰냐? 이렇게들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시죠?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과 북조선은 하나의 나라에서 갈라진 것인데... 이런 식의 행태는 상당히 통일을 전제로 하지 않은 '제멋대로의' 국가운영이지요. 남북 두 나라는 과거에도 지금도 계속 이런 식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통일 되면 이런 것들부터 말이 많을 겁니다. 통일국가에서 공산당의 인공기를 국기로 쓸 수 없듯이, 민족의 이름을 한민족으로 쓸 수도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리고 제가 조선글이라는 말이 한글이라는 말보다는 차라리 적절하다고 한 것이지. 훈민정음과 조선글이 같은 고유명사라고 얘기한 것이 아님을 당연히들 아실 겁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 보여 굳이 적어드립니다. 그리고 일부 님들아. 님들이 싫어하는 얘기하면 내가 중국인이 되나요? 마음껏 그렇게 자위하세요. 꼴들을 보아하니, 님들보다 더 나라와 민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납니다. 그렇게 말하는 님들이야 말로 외국사람 아니에요? 왜 이렇게 나라 속 사정도 모르고 무식합니까?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이렇게들 정부에게 세뇌교육들을 당해 놓아서 어떤 통일의 미래가 찾아오게 될 지 참 걱정입니다.
님이 위에 잘 써놓고 무슨말을 그리 주저리 쓰시는지...
님이 하는 말은 말장난입니다.
우리가 쓰는 언어는 말대로 한국어 ,한글로 써도 무방합니다.
고종때 이미 국호는 대한제국으로 바꼈으며 대한제국의 약칭이 韓 입니다.
더 이상의 조선은 없습니다. 분단이전에 이미 한이란 통칭이 쓰여 진 것이죠.
주변국 일본 중국 다 우리를 표기할때 韓國으로 표기합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 1조에 쓰여 있듯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즉, 민주주의 국가이며 국호는 대한민국 약칭 한국이라는 뜻입니다.
대한제국 부터 상해임시정부를 통한 정통성을 주장하는것이며 북한을 국가로 정식 인정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을 계승하는 사회주의 공화국을 나타내며 그들은 스스로 국호에 맞게 조선어로 불러도 무방한 것입니다. 위에 댓글중 님이 조선족이냐고 많이 묻고 있잔아요? 소속국가를 물어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겁니다.
통일을 염두하고 한글을 쓰면 안된다고요?
더 이상의 조선은 없고 한 민족만 있습니다. 그리고 구지 따지자면 삼한 시대부터 한이 더 상위시대 계념입니다. 딱히 중국인근 동포들이 조선족이라고 한다고 조선어다? 그들은 동포지 적통성이 없습니다. 미국인이 영어쓴다고 미국어 입니까?
또한 당시 조선은 한문 훈민정음 통용으로 쓰였고 정확히 국어가 훈민정음 이다 라고 할수도 없는 겁니다.
따라서 조선어라 함은 오히려 문제가 있는것이고요...
훈민정음이라 써여지 한글이라 쓰면 않된다고요?
구지 말장난 하자면 그렇긴 하네요
한민족이라 하는것은 漢, 韓 이 비슷하니 쓰면 안된다고요?
걱정도 팔자라고 하겠습니다.
중국인 일본이 아무나 붙잡고 읽어보라고 하세요 같은 발음인지...ㅎㅎ
우리나라 사람은 국어 한국어 한글이라 다 써도 관계 없는겁니다.
북한과 중국동포 생각 이전에 소속 국가부터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