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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9 22:47
[기타] 남자를 스팀돌게 하는 여자의 대화 스킬
 글쓴이 : 늑대인간
조회 : 8,675  

이렇게 남자를 들었다 놨다
남자가 빠져든다는데
이게 되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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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함 14-12-19 22:53
   
유게에 동영상 단독 게시 불가능입니다..
ultrakoo 14-12-19 23:56
   
동영상속 여자처럼 굴면...100% 안생깁니다.

외모빨이 아닌이상에야....
기링 14-12-20 00:27
   
나랑 너무 다른데?
관심 있다가도 멀어지겠다
쾌도난마 14-12-20 00:36
   
레즈비언 참고자료..
시루 14-12-20 02:08
   
취집할려고 많이 용쓰네요...ㅎㅎㅎ
애프터쿨쿨 14-12-20 07:59
   
가장 중요한건 외모가 평균이상은 될야할 것
중용이형 14-12-20 09:58
   
정작 이쁜 여자는 저런 스킬이 없어도 남자들이 이미 집중하고 있음.

그리고 첫번째 같은 경우는 이미 상당한 호감을 느끼는 대상이 아닐 경우에는 주먹 날라가기 좋은 도발적인 상황임. 상대방의 자신에 대한 호감정도를 예측하기 힘들때는 고의적인 시도는 금물. 상황상 어쩌다 보면 말 끝을 흐르고 말을 돌리거나 하는 경우는 많지만 계산된 행동일 경우는 평상시와 달리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 수 있음.

외모가 아름답고 남자가 이미 빠져있는 경우면 필요도 없지만 시도해도 남자가 눈치 채긴 커녕 관심의 연속인 상황이라 호감도에 큰 변화를 끼칠 것 같지는 않음. 여자 외모를 떠나서 이미 빠져있는 단계면 불 필요한 스킬이기도 하지만 낭패볼 일도 그다지 없어보임.

중요한건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런 스킬을 고의로 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미숙하거나 상대방에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사이에서는 주의가 필요해 보임. 다른 스킬에 비해서 첫 번째 말 하다 말기는 애정지수가 아니라 짜증지수를 자극하는 방법임.

그 외에 방법이라고 제시된 칭찬하기,질투심 자극하기는 이미 마음에 든다는 가정하에 어지간한 여자들 평소대로 하면 질투심은 자극됨. 칭찬은 해주면 원래 좋음. 너무 이상한 칭찬만 아니면..어떤 상대라도 칭찬은 좋은 것!!

제 생각에는 저 스킬들로 더 좋아진다기 보다 상대방이 자길 이미 좋아하고 있느냐 썸 이상의 단계가 된건지에 대한 진단법으로 쓰일만한듯.

말 하다가 말았는데 상대방이 웃스며 어떻게든 좋게 반응하면 OK
짜증내거나 명치 때리면 NG

의도된 질투심 자극법에 질투를 느끼는 것 같으면 OK
그럼에도 질투심을 안느끼면 NG

물론 너무 좋아하지만 본래 폭력적인 사람도 있고, 원래 질투심이 없는 사람도 있음.
어쨌든 질투심이 자극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 질투심 갖을만큼 좋아하냐의 문제임.
이미 그정도로 좋아하는데 자극은 개뿔. 지가 확인하려고 하는 짓일뿐.
일상 14-12-20 10:36
   
'오빠 처음만났을때 놀랬었는데..'

'너도 그랬어??? 나도 진짜 깜짝 놀랐잖아 소개팅 시켜준애한테 전화해서 욕하려고 했다니까.'
우왕 14-12-20 11:34
   
사람 나름이지 답답해서 싫다
빨간사과 14-12-20 12:04
   
뭔놈의 여자가 이리 순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 14-12-20 12:50
   
ㅇㅁㅇ;
게놈 14-12-20 15:32
   
미안하지만 여자는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 밖에 없어요...  '교태'
일단 남자가 거부할 정도의 외모만 아니면 작전은 가능합니다. 진심 솔직히 말씀 드렸음
CREZIO 14-12-20 16:30
   
저런게 먹하면 더 이상할듯.
탱크 14-12-20 17:52
   
기본은 케바케. 3번은 보편적으로 유효하지만 1/2번은 좋게 봐줘야 50:50 수준이고
현실적으로 따져서 '대등하거나 여자가 매달릴만한 관계'에선 안하니만 못한 삽질.


1. 호기심을 자극한다.
- 남자가 매달리거나 최소한 명백한 호감이 있다면 샛길 열어주는 효과가 있을거고
- 여자가 매달릴만한 입장이 아니며 미묘한 관계라면 그린라이트 효과라도 있겠지만
- 여자가 매달릴만한 관계에서는 짜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음.
(눈 반짝이며 '뭘까 ?' 하는게 아니라 김구라 식으로 '뭐야 이거 ?!' 한다는 얘기)


2. 질투를 자극한다
- 남자가 매달리는 상태라면 투자(돈이든 마음이든 몸빵이든)를 늘리겠지만
- 가까운 관계에선 신뢰감 하락, 다소 먼 관계에선 가성비 하락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 여자가 매달리는 상태라면 자폭 90% 핵자폭 9% 로또 1% 수준의 뻘짓거리임.
(질투 때문에 대시하는 남자는 기득권 영역을 매우 넓게 보는 케이스, 거의 반드시 부메랑 돌아옴)

※ 포유류 번식구조상 남자의 질투는 여자의 질투와 다름. 경쟁이 아니라 격멸의 문제임.
뛰어난 수컷은 다른 암컷이 선점했다 해도 DNA든 사냥한 식량이든 차지/강탈할 수 있지만
최고의 암컷이라도 다른 수컷과 교미해 임신한 상태라면 수컷에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존재임.
수컷의 경계(질투)는 배우자/애인 등 '기득권 영역'에 집중되며, All or Nothing이라 가볍게 뿌려지지 않음.
(여자가 여자 연예인에게 열폭하는 경우가 남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 중 하나)


3. 상대를 칭찬한다
- 거짓 냄새 풍기지만 않으면, 과하지 않은 칭찬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 효과임.
쉐도우라인 18-05-22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