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먹을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찍먹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요.. 하지만 부먹은 상대의 취향을 개무시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진정 부먹을 원한다면 첨부터 중국집에 그릇 하나 더 달라고 해서 그 안에 자신이 먹을만큼만 부어 드시던가.. 왜 혼자 먹는 게 아니고 다 같이 먹는데 마음데로 부어먹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 부어먹고 싶으면 자신이 먹을 만큼만 부어 드세요..
반대로 찍먹도 부먹에게 피해를 주는거죠 혼자 먹는것도 아니고 부먹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찍먹만 고집하면 부먹은 뭡니까? 고기에 국물 푹 베이게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부먹은 찍먹때문에 자기 취향 무시하고 짜져서 따로 부어먹어야겠네요 참고로 전 부먹 찍먹 다좋습니다. 둘다 좋아요 다만 부먹파의 입장에서 봤습니다. 님 논리는 찍먹>부먹 이라는건데 저는 찍먹=부먹이라고 생각해요 둘다 서로를 배려해야할 문제라고요 인간을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있습니다. 찍먹파든 부먹파든 서로를 배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