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둘은 경쟁업체.
2한곳이 신제품을 내놓았는데 경쟁업체가 겉모습만 보고 별거 아니라고 조롱함
3실제는 엄청난 제품이었음
4조롱한회사는 입다물었음..

그렇군요 설명감솨~~

이해가 안가네.. 플래시메모리도 아니고 ssd가 뭐 어쨌는데?
ssd는 이미 2.5인치가 거의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데탑용 ssd에서는 크기가 작은건 장점도 아니고 자랑거리도 아님... 게다가 인텔과 amd는 cpu경쟁관계지 ssd경쟁으론 오히려 인텔vs삼성 구도가 되야해서 amd가 메모리가지고 저런말 했다는것도 어색함..

SSD라는게 플래시메모리를 여러개 연결해서 만드는겁니다.
SSD를 작으면서도 고용량으로 만드는거면 플래시메모리도 마찬가지죠..

물로 본문 사진이 SSD를 찍은 사진으로 보기엔 좀 그렇습니다만 아마 플래시메모리칩이겠죠..

2.5인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나 아세요?

그러니까 손바닥만한 SSD 256GB 가 대세이니까, 손톱만한 SSD 2TB 는 장점도 아니다???

SSD가 뭔지는 알고 말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SSD와 CPU 등 제품의 기반이 되는건 반도체 기술입니다.
인텔은 그러한 반도체 기술에서 몇십년간 상당한 노하우와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요, 이 반도체에서 중요한건 집적도 입니다.

얼마나 미세하게 작은 공간에 많은 양을 담느냐가 중요한겁니다. 그러면서 발열도 낮고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기술이죠.

2mm 는 미세공정의 단위는 아니고, 제품의 두께인데 일반 SD 플래시메모리 카드와 비슷한 크기에 2TB 라는겁니다.
카메라나 스마트폰에 외부저장 장치로 SD카드 많이 쓰시죠? 아니면 업무용으로 USB플래시메모리 쓰기도 하죠.
이것들 용량이 많아봤자 32GB 입니다.

그런 비슷한 크기에 2TB 라는건데, 2TB 라는건 2048GB 입니다.
32GB SD카드가 64개 있어야 만들어지는 용량이죠.
저 크기에 2TB 면, 저걸 이용해서 2.5인치 SSD를 만들게 되면 10테라 20테라는 껌이죠.

저분이 그걸 몰라서 묻는거 같지는 않은데요. 2TB가 2048이란걸 모르는 사람이 저런질문을 하진 않죠. 문제는 저렇게 일부만 투척하니 뭐가 포인트냐가 문제죠

2테라요???

2테라 ... ?!

nm은 (Nano Meter) 나노미터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즉 반도체 칩을 만들때 쓰는 미세 공정단위. cpu나 그래픽카드에 사용하죠.
그러니까 반도체 칩의 공정은 nm (나노미터)로 작을수록 좋은건데 2mm 짜리 큼직한 반도체 만들어 가지고 어따 쓸래? 조롱하니까, 인텔에서는 어이없다는 듯이 무려 2테라바이트의 메모리카드야 바보야 라고 한 것. 같은데요? 맞나요?

정답입니다!~

!!!

이래서 amd가 맨날 뒤쳐지는거로군.

저 위의분 2tb를 2gb로 헷갈리기라도 한건가...엄청난건데

반도체의 미세공정 기술은 선폭만 있는게 아닙니다.

반도체를 포개어 놓는 것도 기술이지요. 선폭만줄이는 것은 한계가 있고 입체로 만드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반도체를 겹쳐 쌓아놓는게 얼마나 대단하냐를 보여주고 있지요


삼성이 16층 안팎의 포갠 기술을 처음 발표했을때만 해도 고작해봐야 4장 겹치는게 한계였었던 걸
근본적으로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요즘 SSD 급의 반도체는 30층 안팎으로 겹치는 걸 목표로 하였었지요

인텔이 발표한 2mm 에 2TB 라는 것은 통상 얇게 만든 32GB라면 60개 쌓았다는 것이고
64GB라면 30개 쌓았다는 것이지요. 만일 60개 쌓았다면 더욱 대단한 것이구요
30개 쌓았다해도 대단한 것이지요. 그래봐야 삼성과 비슷합니다.

2테라바이트 SSD라는데 안 놀라는 사람들은 대체 모인가요???
집에 있는 컴터들이 궁금해짐 ;;

2TB SSD 삼성은 이미 상용화 해서 공급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암드와 인텔은 현재 경쟁사라고 할 수있는 구도가 아닙니다.

인텔에서 씹다버린걸 암드에게 흘려주는 식이에요.

왜 그러고있는지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언급 되지만 그것들은 뭐 따로 검색해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꺼에요.

결론은 "인텔만 외계인을 사로잡고있다."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