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쪽이 플랜트 보온 함석쪽 일을 하는데 진짜 일이 없어도 어지간해서는 조선소 일 맡지를 않습니다..
조선소라는 곳이 좁은 장소에서 일을 하는 현장이라서 가스 질식이라던가.. 햇빛에 달궈진 선체 안에서의 일이라던지 엄청 위험하고 탈진하기 쉽상입니다..
거의 현장 노가다의 막판 왕격이죠...
그래서 조선소 정규직들이 해야 할 힘든 일들을 협력업체에 넘기는데 사람들 구하기기 어렵죠..
팀단위로 많이들 가는데 임금 체불도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