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일대기..ㅡㅡ

정곡을 찌르네, 이 단순한 역사적 사실만 알아도 오늘날 정치현실은 없을텐데 국민들이 많이 모르긴 모르는듯 함

이완용  친일파인건  알겠는데 
그사람이 정확히 어떤사람인지는

이래서 역사 교육이 중요한거죠..
이완용이 친일파인건 아시니 기본은 되시네요...친일파 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으니...
이완용은 을사 늑약당시 외무대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도 친러, 친청, 친일중 친일파였죠...
그리고 을사 늑약당시 그 조약에 서명한 을사5적중 대가리격인 넘이죠..
을사5적이 뭐냐면 조선을 일본에 팔아먹은 친일파들중 제일 우두머리격인 넘들이었습니다

역사시간에 그러죠 친일파라고만 하죠
그사람에 대해서 어떤 행적을 보였는지 모르니

요즘같은 시대에 인터넷 한번치면 다 나오는데 뭐라는건지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우리 애들 밥 먹이는데 '무상급식'이라고 하니 부잣집 애들은 안먹여도 되네 어쩌네 하잖아요. '의무급식'이라 불렀다면 과연 그런 얘기가 나왔을까요?

정치인이 '친일파' 일 수 있습니다. '친미파', '친러파', '친중파' 일 수도 있죠.
어떤 나라와 친하다는게 나쁜게 아닙니다.
'친일파'가 나쁜 건 그들의 친일행위가 사실은 부역행위였기 때문에 나쁜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나라 팔아 먹는 짓거리죠.

그래서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 뿐만 아니라
서울 한복판의 호털에서 열린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참석해오고 있는 딴나라 국해의원 같은 놈들도 '친일부역자'라고 제대로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비꼬는 것도 정도가 있는 거지, 매국노를 배워라는 소리가 입에서 나오나..

이 나라의 성공관이 크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거 아닌가

행간을 읽어라고 하면 행간에 아무것도 없는데 뭘 읽으라는 거냐고 발기할 사람일세

6살 먹은 애한테도 배운게 있는법입니다.
비록 저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놈이지만
 시대를 읽고 힘의 이동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빌붙는건 타고 났다는거죠.

예로 몇백번의 도둑질을 했는데 그놈이 안잡혔다..
그건 그 도둑놈이 경찰의 행동반경, CCTV, 대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놈이 도둑이 아니라 방범이나 경찰이였다면?

반면교사하란 말이겠지요....

역설을 이해하시면 역정 낼 일이 아닐 듯하네요.

음...

씁슬한 현실을 비꼬는 말인데 이해 못하는 분들이 있네

자기가 성공 못했다고 성공한 모든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들이다? 저런 사람이 성공해서 과연 자기가 말한 우리 덕분의 성공임을 잊지 않을런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