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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8 21:05
[감동] 상위 1% 시어머니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3,516  

상위 1% 시어머니.jpg

훈훈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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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15-08-08 21:20
   
이런 시어머님은 정말 며느리 한테  존경받으실거 같네요 ..며느리도 잘할거 같습니다  사람이 서로 마음써주면 좋죠 ..  전 .. 딱 한번 시어머님이 입덧하는데 흰죽해주시는데 .. 식사를 몇일 째 제대로 못했는데 이상하게 그 죽은 먹어지더군요 ..  너무 힘들게 하시기도 했지만 ..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감사 하단 생각 합니다 ..
마그리트 15-08-08 21:20
   
보긴 좋네요.
근데 솔직히 요즘 언론이나 방송들이
시댁을 너무 악의축으로 몰아대서 불편함
     
하늘나비야 15-08-08 21:26
   
음 악의 축이라기 보다는 .. 자기 아들이나 딸에게는 요구하지 못하는 것들을 ..며느리에게 요구 하기때문에 .. 그런 면이 있는 듯합니다 .. 아들딸은 아깝고 이쁜데 며느리는 .. 병원에 입원해 있어도 명절 되면 오라고 하시는게 시댁.. 아파서 누워 있는데 거짓말인가 아닌가 확인 하러 아들 딸 다 데리고 오시는 시어른들  ... 애가 아파 병원갈 돈도 없는데 .. 뭐 이런 저런 분들 많이 봤습니다 .. 만  저런 1%의 시어른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마그리트 15-08-08 21:48
   
물론 착한 시어머니만 있는건 아니겠죠
하지만 착한 며느리만 있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런데 요즘 TV나 포털 등을 보면
정말 몰상식한 경우만 각색해 내보내며
마치 모든 시댁이 그러한냥 몰아가고 있어요

아들 있으면 시가고 딸 있으면 처가 아닙니까?
근데 여성들 말하는걸 보면 딸만 있는 집인냥
자신은 시어머니 안 될 것인냥 굴며
시댁, 시부모, 남편마저 싸잡아
비난만 해대니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습니다.
          
슴새 15-08-08 22:20
   
실제로 거짓말 하는 며느리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작년 명절에도 가짜 깁스가 불티나게 팔렸다죠?

저런 시어른들에게는 그만한 며느리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오는대로 가는거죠
위현 15-08-08 21:25
   
전 남자라서 며느리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저런 시어머니에 시댁이면 저라도 시집갈듯 ㅋㅋ
천주 15-08-08 21:41
   
훈훈하고 좋네요 ^^
알브 15-08-08 21:42
   
남편이 아내 대신 구박 받음 ㅋㅋㅋ
fanner 15-08-08 21:46
   
고부갈등은 저런집안에선 남얘기로군요.
황윤 15-08-08 21:49
   
며느리가 이쁘게 잘하니 시부모도 덩달아 더 잘해주고 싶고, 이러니 며느리가 더 잘모시니 더 잘해주고... 부럽네.
아케마 15-08-08 22:57
   
요즘 시어머니들 이정도는 아니어도 다들 잘해주시지 않나요..그래도 시댁은 불편한지
다들 친정근처에서 살려고 하는거 같고..제 주변에는 대체로 친정근처로 이사가서 사는 사람이 많더군요.
雲雀高飛 15-08-08 23:17
   
얼마나 맘에드는 며느리가 들어왔으면....시어머님이 인정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