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어머님은 정말 며느리 한테 존경받으실거 같네요 ..며느리도 잘할거 같습니다 사람이 서로 마음써주면 좋죠 .. 전 .. 딱 한번 시어머님이 입덧하는데 흰죽해주시는데 .. 식사를 몇일 째 제대로 못했는데 이상하게 그 죽은 먹어지더군요 .. 너무 힘들게 하시기도 했지만 ..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감사 하단 생각 합니다 ..
음 악의 축이라기 보다는 .. 자기 아들이나 딸에게는 요구하지 못하는 것들을 ..며느리에게 요구 하기때문에 .. 그런 면이 있는 듯합니다 .. 아들딸은 아깝고 이쁜데 며느리는 .. 병원에 입원해 있어도 명절 되면 오라고 하시는게 시댁.. 아파서 누워 있는데 거짓말인가 아닌가 확인 하러 아들 딸 다 데리고 오시는 시어른들 ... 애가 아파 병원갈 돈도 없는데 .. 뭐 이런 저런 분들 많이 봤습니다 .. 만 저런 1%의 시어른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