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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7 12:28
[기타] 명성황후 실물..
 글쓴이 : 세발이
조회 : 11,722  

명성황후 실물.jpg

 
 
여기 4명의 처자중에 한 명이라는데...누가 명성황후인지 모른다고 함
역사학자들 견해로는 오른쪽 맨위가 가장 확률이 높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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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란 15-08-27 12:39
   
얼굴에 욕심보가 가득찼네요.

저 집구석에서 국고를 얼마나 탕진해 먹었는지... 에휴...
성운지암 15-08-27 12:39
   
저중 오른쪽 위와  왼쪽아래 분은 높은지위의 상궁  이라는의견이 지배적인  걸로 알고 있 습니다.
햄돌 15-08-27 12:56
   
오른쪽 위는 그냥 상궁입니다.
열등왜구 15-08-27 13:00
   
조선을 박살낸 민자영인가요?
     
최강대한 15-08-28 19:40
   
아니요. 그나마 개화가능성을 만드시고 나라를 일본으로부터 구하시려다 일본에 살해당하신 명성황후십니다.
흔들리는밤 15-08-27 13:06
   
왼쪽 위 는 남희석 닮았네
지해 15-08-27 13:20
   
어여머리한것을 보면 지체높은 이는 분명하나 비녀을 두개 꽃은것을 보면
그냥 상궁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대꼬 15-08-27 13:25
   
대한 제국 역사는 대부분 일본넘들의 잔혹함을
당위성에 근거해서 만들어졌다. 러시아와 손잡으려던 걸림돌
민비를 살해한 동기다. 그럼 이전에 만들어진 이야기 일까?
이후에 만들어 진 이야기 일까?
일본 넘들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지어냈는가?
이씨 조선은 당연히 망해야 한다는 논리에 지어낸 이야기로
쉽게 속지마라. 황제에 오른 고종을 욕하지만 이문제는 그동안
앞세대의 추구해온 산물이고 그들은 단지 희생자가 됐을 뿐이다.
     
yoee 15-08-27 13:48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한가지 걸리는점. 이씨조선은 조선왕조를 비하하기 위해 일제가 호칭한 명칭으로 압니다..
          
토담토담 15-08-28 19:23
   
이씨조선은 비하 호칭이 아님. 원래 왕조의 경우 성을 씀. 북한이 자신들이 조선의 정통성을 인정 받았다며 떼쓰고 있음에도 이씨조선이라 호칭함.
               
최강대한 15-08-28 19:41
   
이씨조선 비하 호칭 맞아. 가르쳐 줘도 ㅉㅉ
     
리짱 15-08-27 13:51
   
이런 논리로 저들의 무능을 보위하지 마시지요.
저들이 실제 어떤 인물인지는 역사학자들한테 맡길 일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저들의 무능이 대한제국의 몰락을 가져왔다는 것이옵나이다. 그리고 저들이 있음으로 해서 쓸데없는 복벽주의가 기승을 부려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의도치 않은 내분까지 유도했으니...그야말로 구한말의 악중악이라....
          
aosldkr 15-08-27 17:47
   
지금의 상황으로 그들을 판단해보면 무능할지 모르겠지만 당시 상황으로 보자면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최강대한 15-08-28 19:42
   
저들이 구한말의 악이었다면 일제가 저렇게 참혹하게 죽이지 않았을 거란다. 공부좀 더해.ㅉㅉ
리짱 15-08-27 13:55
   
명성황후라는 과분한 호칭은 저 여자한테 안 어울립니다.
저 X한테 명성황후라고 할 거면, 고종한테도 꼬박꼬박 고종황제라고 붙여야하는 건데, 그건 더더군다나 말도 안 되죠. 지 한 몸뚱아리, 그리고 그 민씨 일족이 호의호식하려고 나라를 창녀처럼 굴려먹은 X한테 무슨 황후라는 가당찮은 호칭을 붙이십니까들?
     
최강대한 15-08-28 19:44
   
그냥 너 놀던 일베로 돌아가렴. 대한제국은 엄연히 독립국이었으며 따라서 황후의 호칭이 맞고, 일제의 침략에 동조하지 않았으므로 참혹히 살해당하신 거다. 물론 너같은 놈한태 말해봐야 소귀에 경읽기지만.
가오룬 15-08-27 13:56
   
참고로 저 시절에도 사진 포샵은 가능했습니다.
도나201 15-08-27 14:01
   
역사적으로 명성황후의 존재는...
조선의 근대화시초에 무지의 소산의 맹목적인 희망으로 인한 부작용의 무시
국민여론의 대중화가 이뤄지지 않는 민심의 향방에 의한 권력의 이전성향
즉, 소수의 선구자라 하더라도 국민의 동의 없이는 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역사적인 진실의 재확인.

그후 소수의 선각자로 위장된 패퇴된 인물들의 도피행각에서
조선의 부정적인 시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그후 일본의 정치적세의 이용당하는


결국.. 옛어른의 말씀중.. 가장 절대적인 진리..........
부부싸움은 밖에 소리나지 않게 해라..............

이것이 가장 .. 절대적인 개혁의 시작인것 같음.....

조용한 개혁........교육이 선점되고......여론의 동의가 바탕이 될때...
성공적인 개혁을 이뤄낸다라고....
     
최강대한 15-08-28 19:47
   
"............" 그만하고 하고싶은 말을 하시죠. 한국인들은 ㅄ이라고 하고싶은 거죠? 엄연히 한국인들은 자신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고 당신네 일본인보다 더 교육을 열심히한 민족입니다. 일제가 이나라의 국모를 시해한 것을 결코 잊지않을것입니다.
대꼬 15-08-27 14:07
   
지식이란 정체의 산물이 아니라 구속밖의 자유의 산물이다.
역사 학자들은 일제시대에 일본의 정당성을 공부했다.
그들이 말하는 무식한 대한제국을 핍박해야 하는 지식을
배우고 정체된 지식을 퍼트렸다. 그것도 지식인 윗 자리에서 말이다.
매국이란 나라를 파는게 아니고 국민의 정신을 말살시키는
것이 진정한 매국이다. 아직도 여전히 녹아있는 그 매국의 씨앗이
우리 국민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는것을 알았슴 싶다.
     
리짱 15-08-27 14:15
   
그럼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역사는 뭡니까? 그들이 하신 말씀들도 다 개소리라고 치부하시는 겁니까? 님이야 말로 무작정 덮어놓고 현 역사학자들을 다 식민사학자로 몰아붙이지 마세요.
구한말의 대한제국 정부와 관료들이 무능한 건 어느 쪽, 어떤 방향의 역사관으로 봐서도 명징합니다.
          
최강대한 15-08-28 19:49
   
ㅋㅋ 리짱 너 도둑이 제발저리는구나? 널 식민학자라고 아무도 안말했단다. 너빼고. 그리고 넌 그냥 매국노일뿐 '학자'는 아니야. 대한제국이 무능했던것보다 일본의 간악함을 지적하는것이 타당한 논리적 수순이란다. 저능한 티를 내요 ㅉㅉ
남궁동자 15-08-27 14:29
   
민비...얘하고 얘네 가문에서 조선의 마지막 가능성을 말아먹었지..
     
최강대한 15-08-28 19:51
   
조선의 마지막 가능성을 말아먹은건 명성황후나 그 복수를 하신 김구선생같은 분이 아니라 너같은 무뇌 식민사관론자들이었단다.
가생이만세 15-08-27 14:55
   
조선의 마리 앙투아네트
     
두부국 15-08-27 15:22
   
마리 앙투아네트는 악녀가 아니라 성녀였답니다 그 누명을 마리 앙투아네트한테 씌우게 한건
라모트 백작 부인 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91029&cid=51081&categoryId=51081
     
두부국 15-08-27 15:22
   
마리 앙투아네트는 악녀가 아니라 성녀였답니다 그 누명을 마리 앙투아네트한테 씌우게 한건
라모트 백작 부인 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91029&cid=51081&categoryId=51081
     
최강대한 15-08-28 19:50
   
이분 은근히 일본 욕할때마다 토다시던데ㅉㅉ
그렇게 15-08-27 15:16
   
명성황후에대해서 이리도 막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에 그저 놀라울따름이다.
     
리짱 15-08-27 15:27
   
살면서 잘한일이라고는 더럽게 뒈져서 이미지 세탁에 성공한 것 밖에 없는데, 그런 X을 비호합니까 그럼?
     
오비슨 15-08-27 16:03
   
민자영과 그 일가는 막말 들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내가 조선의 국모다!! 명성황후 짱!] 이라는 그저 포장된 이미지만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에 오히려 놀라움을 금치 못해야 맞는 것이죠.
역사 관련 책들 조금만 읽어봐도 민자영과 그 외척들이 나라를 어떻게 좀먹었는지 알 수 있음.
왜놈들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해서 민자영이 우리나라에 끼친 그 해악을 욕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뮤지컬이나 드라마 같은 걸로 역사를 배우면 안됩니다.
     
할게없음 15-08-27 16:41
   
님이 역사에 대해서 무지해서 그럽니다. 명성황후 드라마보고 민비가 무슨 위인이라도 되는거마냥 생각하시나? 역대급 쓰레기 인물인데
     
최강대한 15-08-28 19:52
   
정상인이라면 누구나 놀라죠. 댓글 단놈들 보면 죄다 일본욕하면 거품물고 달려들던 일베충들입니다. 눈에 익은 아이디들이죠.
똥파리 15-08-27 15:21
   
난 여테 우측 아래라고 알고 있었는데...
두부국 15-08-27 15:23
   
한국판 라모트 백작 부인
가상드리 15-08-27 15:24
   
다른 건 모르겠고, 동학혁명때 청군을 불러들인 걸 보면 그저 왕과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열심이었던 사람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실제 왕비가 나라걱정한다는 것도 말도 안되고...
리짱 15-08-27 15:32
   
일제에 부당하게 죽었다고(민비), 자결했다고(민영익) 저들이 한 패악질을 미화하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입니다.
일제가 잘못한 것도 잘못이고, 저들이 저지른 잘못도 잘못입니다.
무슨 같잖은 이유를 들어 저들을 호국영령으로 둔갑시킨답니까?

민비는 이미연이 아닙니다, 여러분.
     
최강대한 15-08-28 19:53
   
너도 한국인이 아니지.
Misu 15-08-27 15:47
   
민비지 무슨...
     
최강대한 15-08-28 19:53
   
민비란 단어가 합당한 인물이었으면 일본이 왜 그런모양새로 죽였겠냐? 무뇌아 ㅉㅉ
tigerpalm 15-08-27 15:57
   
명성황후 찾기. 아마도 오른쪽 아래라고 생각되네요. 시아버지 대원군으로부터 미움받을 밉상. 대개 며느리는 시아버지한테 이쁨 받는데, 그게 아니었으니.

그리고 명성황후는 폐조의 왕비였다는 죄 말고 딱히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위정척사 (옳바른 걸 위하고, 나쁜것을 찍어낸다..이게 말이 되나?) ..를 반대하여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힘썼다고 보여지므로 공과를 놓고 볼때 과보다는 공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변하기 싫어하는 집권층과 허약한 국가, 제국주의 일본의 야욕이지.

명성황후 때문에 조선이 망가진건 아닙니다.
     
할게없음 15-08-27 16:47
   
백성들 고혈짜내서 세금 궁궐짓는데 다쓰고 군인들 임금도 못줘서 반란일으키고 그것도 잘한거겠죠?
          
tigerpalm 15-08-27 16:59
   
글쎄요. 그 일의 배후 조종자가 명성황후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오히려 당시의 부패한 관료들이 명성황후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운게 아니었을까요?
          
coooolgu 15-08-27 19:06
   
경복궁을 재건한건 흥선대원군이지 민비가 아닙니다.

경복궁 재건사건으로 인해 고종 민비 흥선군 셋이서 앞에 사약놓고 파워게임을 했었다고 하죠..
     
최강대한 15-08-28 19:55
   
우측하단은 무슨목적으로 넣었겠습니까?ㅋㅋ 님글에서 딱하나 문제되는 부분이 그겁니다. 이거 일본인들이 한국지배는 정당했다는 논리를 내세울때 자료사진으로 나오는 겁니다.
넌내게모욕 15-08-27 16:09
   
냄새가 진동해버리네..
할게없음 15-08-27 16:40
   
참 못생깄다 나름 황후인데 좀 미녀를 뽑지 저게 뭐야..
     
에르샤 15-08-27 18:40
   
조선시대 왕후나 부잣집 맏며느리 뽑을때 미녀를 배격하고 관상학을 기준으로 신뢰도가 높은 여자를 뽑았죠. 그러다보니 궁녀나 기생,첩이랑 바람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춘풍전을 봐도 당시 사상이 그대로 드러나있죠.
정실은 못생긴 여자. 그래서 이춘풍이 평양기생에 푹 빠져버림.
RealGTA 15-08-27 16:55
   
민비라 하시죠.
♡레이나♡ 15-08-27 17:19
   
오른쪽 위 같네
살충 15-08-27 17:19
   
민비 일가의 부정이나 폐악질을 그렇다 치더라도
앞에서는 동학 농민군에게 집강소 설치로 타협하고 뒤로는 외세를 끌어들여 동학을 진압하려 하였고
결국 민비 일가에 의해 조선에 들어온 일본군에 의해 엄청난 동학 농민군이 학살되었고 그것이 일제치하의 시작이 된 점은 부관참시를 해도 시원치 않은 원조 국민쌍년의 짓거리죠..
저년이 황후라 불리고 뮤지컬로 길거리에 광고가 붙어서 펄럭이는것만 봐도 부아가 치밉니다
왜 저년이 저렇게 미화되는지 정말 기가 막히죠
단순히 생일잔치로 1년 국가 예산을 동내고 일가의 부정 축제를 위해 백성을 수탈한거 뿐이라면 차라리 이렇게 화는 안 나는데 저년은 한반도 역사상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의 최고의 쌍년인데...
오리발 15-08-27 18:23
   
일본놈 손에 죽은 사실 하나로 미화된 인물.
TV속 허구의 세계에서 "내가 조선의 국모다" 이 대사 하나로
난세의 여걸, 영웅이 된 어처구니 없는 경우
슈퍼노바 15-08-27 21:31
   
군대 해산 시킨 덕분에 살해당하죠 -0-
행복한콩 15-08-27 23:18
   
식민사관에의해 세뇌당한 사람들이 많네..
우선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정상적인 자료나 가져다 놓고 비판하시오...
금연전문 15-08-28 07:14
   
오른쪽 위랑 왼쪽 아래는 같은 인물 아님?
오른쪽 위의 사진을 보고 그린게 왼쪽 아래같은데..
caligo 15-08-28 08:37
   
넷다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아요...어떻게 넷중에 있다고 확신하는지 궁금하네요...
뿡뿡이 15-08-28 09:14
   
한나라의 황후가 저런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었을리가... 없죠.
메소드 15-08-28 10:07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명성황후가 폐악질했다는 사실근거한 자료가 있나요?
전 되게 좋게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이년저년 소리는 좀 그렇네요...그래도 왕비인데..
     
리짱 15-08-28 11:40
   
궁금하시면 황현이라는 구한말의 독립운동가가 쓴 매천야록이라는 역사서를 한 번 보시길. 거기 보시면 민씨일족의 민낯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비별바다 15-08-28 19:47
   
식민사관에 찌든 꼬맹인가.. 만약 어른이라면 사과하지요. 근데 기껏 언급한 게 매천야록입니까? 역사학자들조차 과장되고 유학자의 편협한 시각이 들어갔다는 게 중론인데..  물론 구한말 역사서가 현존하는 것이 얼마 없어 사료로는 가치가 있을지 모르지만 말 그대로 흥선대원군에 시달린 유학자가 쓴 야사일 뿐입니다.
               
리짱 15-08-28 21:3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5803&mobile&cid=40942&categoryId=33383

황현 선생은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까지 받은 사람이고, 물론 님의 말대로 과장된 면이 없잖아 있지만, 매천야록은 그 사료로써의 가치가 큰 책입니다.
그리고 이거뿐만 아니라도 거의 대부분의 사료가 민비의 악행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럼 님이 한 번 민비가 선정을 베풀었다는 사료 한 줄이라도 들고 와 보시죠?
노케어 15-08-28 11:06
   
4번째 같다.
시발라마 15-08-28 11:13
   
민비가 패악을 저질렀건 희대의 악녀건,,,
그건 우리 내부의 문제지  근데
문제는 한나라의 왕비가  그녀가 악녀건 뭐건간에
남의 나라 침략자들에게 죽임을 당했다는것,,
설마  쪽바리들이 살해 한것을 잘죽였다고 하진 않겠지?
그런 논리라면 쪽바리 왕실도  우리가 나중에 반듯이 죽여버려야할 존재일뿐이고
     
리짱 15-08-28 11:26
   
이런 걸 물타기라고 하는 겁니다. 여기서 누가 쪽바리들이 잘했다고 합니까?
일본놈들이 한 일도 잘못이고, 민비가 한 짓도 나쁜 짓입니다. 괜히 발끈하지 마시길.
          
당근당근 15-08-28 13:39
   
생각 해 보세요...
잘 했던.. 못했던..
그건 내부 문제인거죠....

쪽바리들이 남의 나라에 와서... 일반인도 아닌... 왕비를 살해 한걸...

우리가.. 나쁜짓을 했으니.. 죽어 마땅 하다!!  하는게 잘하는겁니까?
               
리짱 15-08-28 13:45
   
여기서 쪽바리들이 죽인 거 가지고 죽어마땅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누가 있습니까?
쪽바리들이 죽여서 죽여 마땅하다는 게 아니라, 저 여자는 그냥 심판 받아 마땅한 거에요. 좀 문맥을 보세요. 쪽바리들이 죽인 건 죄 맞아요, 맞고요.
저 여자 죄는 그냥 죄인 겁니다.

진짜 쪽바리 놈들 때문에 저 여자를 민중의 심판대에 못 세운 게 한이라면 한이라는 겁니다. 괜히 쪽바리 놈들 손에 죽게 해서 이미지 세탁되었으니 그게 열이 받고 분하다는 겁니다.
                    
하늘나비야 15-08-28 15:01
   
명성황후 맞습니다 정식명칭입니다 아무리 미워도 그건 부정할수는 없죠 그리고 우리는 식민사관을 벗어나지 못한 역사학자들이 엮어낸 역사책을 참고로 만들어진 역사책을 사용합니다 아직도  어떤 사학자들은 명성황후에 대한 루머나 정치적인 행보가 일제 강점기 일본식민사가들에 의해서 어느 정도 날조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일본이 엘리트들을 보내서 죽일 만큼
지금 봐서는 현명하지 못한 처사들로 보이는 모습이 그당시 일본을 불편하게 했던 건 확실하단 겁니다  즉 일본이 조선을 좌지 우지하고  집어 삼키는데 걸림돌이 되었다는 소리고 이건 다시 말을 바꾸면 그만큼 조선을 존립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뜻기도 합니다 아 조선이 아니군요 대한제국을 위해서 노력한 겁니다  이미 고종이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개명했으니까요  그 당시 상황에서 명성황후의 행보는 적어도 대한제국에 좋으면 좋았지 일본의 야욕에 부합되지는 안았다는 겁니다
한강철교 15-08-28 15:17
   
우리한테는 일본놈들한테 죽기보단 국민들한테 맞아죽었어야 하는년 이였는데

드라마 때문에 미화되서 역사를 모르는 멍청이들은 아직도 명성황후년을 좋게

생각하는 바보들이 있다는게...
나이든미키 15-08-28 16:44
   
와 인물만 봤을때는 오나미가 훨씬이쁜듯
넌내게모욕 15-08-28 18:42
   
민비는 일본식 호칭이랍니다
머가되었든 거 더럽게 일본놈들 부르는데로 따라부르지는 맙시다
왕비가 일본놈들한테 살해당했는데 고놈들이 낮춰서 부르는거 따라부르면서
벼라별 아는척 하는거 보면 개소름돋고 속이 울렁거리네요
정식호칭은 명성황후가 맞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왕비앞에 성씨를 안쓴답니다
최강대한 15-08-28 20:10
   
참 대단한 일베충들이네요. 그나마 일베충들 없는 사이트 찾아오는 분들이 가생이 식구들인데 이건뭐... 여러분들은 식민지 원숭이들이십니까? 아니면 조선과 대한제국에서 이어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국민입니까? 우선 이것부터 대답하셔야 할것입니다. 당시 대한제국은 이미 황제국을 선포한 독립국가였습니다. 의외로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일본을 비롯한 열강이 이에 동의한바있는 정식 황제국이었습니다. 제국의 국모를 칭할때 민비가 맞습니까 명성황후가 맞습니까? 저능아와 일베충이 아닌이상 명성황후가 정답입니다. 만일 누군가 가위바위보를 하고 당신이 진다면 이긴쪽은 당신의 여동생을 강간하고 부모를 생체실험할 합법적인 권리를 가질수 있을까요? 국력경쟁에서 이긴나라냐 진나라냐는 황후와 그 국민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위안부로 유린하고 남성들을 총알받이로 세울 권한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명성황후에 대해 논할때 그 핵심논지가 항상 일본 낭인들의 불법적이고 잔혹한 시해가 아닌 명성황후가 무능했느니 어쩌니 하는 한심한 쪽바리만도 못한것들(독립한후에도 일본인 후장빠는 매국노들이니 쪽바리보다 아랫것이라고 봄이 타당합니다.)을 볼때 정상인으로서 당연히 화가납니다.
     
리짱 15-08-28 21:38
   
만물일베설 ㄷㄷㄷㄷㄷㄷ;;;
님 같은 사람이랑은 애초에 대화가 불가능하니 이 이외의 댓글은 달지 않을 예정입니다.
혼자서 열심히 놀아보세요. ㅉㅉㅉㅉ
애즈한 15-08-29 00:01
   
고종비 민씨의 호칭은 '명성황후'가 정확하고 적절한 호칭이 맞습니다.

조선시대 왕비는 '시호+왕후'로 칭하는게
조선시대 전 시기 및 현재 사학계의 원칙이자 관행입니다.

예를들어
명성황후와 더불어 조선시대 골수 사림들의 극혐 왕비 투톱이라 할 수 있는
중종비 윤씨는 문정왕후,
장희빈 드라마 때문에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숙종비 민씨(참고로 이 분도 여흥 민씨임)는 인현왕후 등등...
(이들을 윤비, 민비라고 부르는 걸 들어보셨나요?)

고종비 민씨는 죽은 뒤에 그가 받은 시호에 따라 '명성'
+ 대한제국 성립 직후에 '황후'로 추봉되었으므로
'명성황후'가 맞는 것입니다.

반면에 '민비'라는 약칭도 꼭 틀린건 아닙니다.
비단 일본 뿐아니라 전근대 한자문화권에서
-비록 흔하지는 않지만- 유래가 오래된 네이밍방식의 하나며
실제 우리의 당대 기록에서도 '민비'로 불린 사례가 많습니다.

다만 정식호칭으로 불러주기 싫어서,
혐오와 경멸의 감정을 담아 이 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지배적이다보니
폄하의 뜻이 담긴 가치평가어 비스무리하게 바껴버렸습니다.

생전이나 사후나 명성황후에게는 적이 많았거든요.

대표적으로
첫째, 오랜 유교 정치이념 및 전근대 동아시아 역사전통을 배경으로
척족(대비 또는 왕비의 일가) 전횡과 세도에 이를 가는 유학자그룹,

둘째, 민씨 일족과 더불어 치열하게 목숨걸고 권력을 다투었던 개화파 그룹,

세째, 강화도 조약과 갑신정변 직후 개망신 후 10여년 절치부심 끝에
어거지로 전쟁을 개시해 청나라를 이기고 마침내 동북아 패권을 거머쥐었다가
민씨 정권이 러시아를 끌어들이는 바람에
졸지에 다 된 밥상이 엎어질거 같아 눈알이 뒤집힌 멀고도 가까운 어느 나라..

정확한 팩트에만 기반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평가나 호불호는 각자의 몫이므로 존중합니다만,
근래에 집중적으로 생산되는 명성황후 혐오담론들은
일본 혐한들을 매개로 하여
이 세번째 그룹의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아
이 점은 참 우려스럽습니다.

내가 느끼는 날선 분노와 혐오가
정확한 사실관계와 공정한 평가에 기반한 것인지,
과연 '나의' 분노와 혐오는 맞는지
각자 돌아봐야 됩니다.
흐아앙 15-08-29 08:21
   
확실히 해 둡시다. 일본놈들이 명성황후를 시해한건 정말 슬프고도 분노할만한 일입니다만 하지도 않은 좋은일 써가며 칭찬해야 하나요? 일베충들이 갈겨놓는 글과 비슷한 정도로 꼴보기 싫은 리플들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