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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31 20:15
[기타] BGM)먹이사슬의 역전
 글쓴이 : 개츠비
조회 : 5,678  


The Swapper - Recreation


1994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제목은 "수단의 굶주린 소녀" 라고 합니다.

기자인 캐빈 카터는 이 사진을 찍고 즉각 도와줬다고 하지만, 

국제적인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3개월 후 xx을 하고 말았다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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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4-12-31 20:18
   
누구는 음식이 남아돌아 버리는데 말이죠 쩝
태어난 환경에 따라 이렇게 다르다는게 서글프네요
나이테 14-12-31 20:27
   
사진과 인생을 바꿨군요.

먹이사슬의 최종자는 카메라.
돼지콜레라 14-12-31 20:29
   
이게 딜레마 같은거죠.
저런 사진작품을 남김으로서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수단을 세계에 알려 도움을 구하는 게 대의로서는 옳고 사진작가로서의 사명인데 저 사진을 찍기 위해 소녀를 20분 간이나 독수리의 위협 속에 방치했던 케빈 카터도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는 것도 안타깝죠.
운드르 14-12-31 20:45
   
3개월 뒤에 xx했다는 거 루머고, 한참 뒤 xx하기는 했는데 다른 이유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돼지콜레라 14-12-31 20:52
   
실제로 1994년 7월에 죽었으니까 루머는 아닙니다.
          
운드르 14-12-31 21:01
   
아 그렇군요...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호태천황 14-12-31 20:57
   
이런 사진 괴롭군요.....너무도 유명한 사진입니다만....겁쟁이인 저는 이런류의 사진을 되도록 안보려고 하죠...가슴이 아픕니다...
     
운드르 14-12-31 21:01
   
그 마음 이해합니다만... 누가 그러더군요.
"동물이 죽어가는 장면이 TV에 나오면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지만,
아이가 죽어가는 장면이 나오면 그냥 채널을 돌려버린다."
전 '그냥 채널을 돌리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에헤라디야 14-12-31 23:38
   
그말에 동감합니다.
저역시 아이가 죽어가거나 굶주린 장면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괴로움에 외면해 버리곤 했지요.
운드르님 글에 반성하게 되네요.
♡레이나♡ 15-01-01 14:11
   
에구...
쉐도우라인 18-05-22 06:26
   
ㅇ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