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살아라 - 아무도 죽지는 않지만 결과는 더 비참...박영규는 꿈에 그리던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려다가 입단직전에 짤리고 홍리나는 유산..서민정은 학점미달로 대학원 진학 좌절..김흥수는 정든 직장을 배신하는 이직의 유혹에 시달리고 .. 최정윤 커플은 결별 결심...노주현은 대학진학이 불가능한 아들을 위해 도피성 해외 유학 준비...
그리고 마지막에 단체로 기차 여행을 떠남
거침없이 하이킥 -신지 러시아에서 사고당함
덕분에 이민용 서민정 커플 파토...(신지와 재결합 하나 결국 두 사람도 결혼은 못함)
강유미 자동차 폭발로 사망(?)한걸로 여겨졌으나 죽지는 않은 모습으로 잠깐 등장
이순재는 아프리카에 봉사활동을 갔다 모기에게 물려 잠만 자는 병(?)에 걸림..
지붕뚫고 하이킥- 온갖 고난(?)을 겪고 맺어진 신세경과 최다니엘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음
그리고 그외 나머지 인물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제대로 된 언급조차 없음
그냥 뜬금없이 끝남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전작에서 하도 욕을 먹었는지 김병욱 시트콤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해피엔딩에 가까운 결말 ...박하선 서지석 커플 맺어짐, 윤계상 김지원 커플은 맺어지진 않지만 희망적인 마무리를 하고 강승윤은 대통령이 되고 크리스탈은 그의 통역사가 됨,
감자별 - 여진구 시한부 선고 받고 죽게 되는데 하연수는 그런 여진구를 계속 기다리다가 여진구의 죽음을 암시하는 결말(실제로 죽음)로 마무리
김병욱 시트콤 중에서 겁난의 결말을 피한 작품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랑 중간에 조기 종영된 귀엽거나 미치거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