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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3 19:59
[기타] 아버지의 훈육
 글쓴이 : 오비슨
조회 : 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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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없음 15-11-03 20:11
   
비유가 좀 그래서 미안한데..

저 아빠가 하는 행태가
쪽바리들이 우리나라에게 하는 행태랑 똑같네요...
리빌링 15-11-03 20:13
   
...
건달 15-11-03 20:14
   
뭐라하기 힘든게....
그렇게 트라우마 운운할 정도면...
저 아버지는 그야말로 죽도록 맞으면서 살와왔으니 그런 트라우마가 있겠지...
어느정도 폭력이 행해졌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예전만큼 폭력적인 시대는 아니니까 차차 나아지겠지
영계백수 15-11-03 20:25
   
정말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걸 세삼 느끼게 되네요
아마 어머님이 오냐오냐 하면서 키웠겠지요
저 현수라는 놈이 부모를 대하는 자세를 보니 맞을짓을 하고 살아왔다는걸 알거 같습니다
제목이 아버지의 훈육이라서 아버지가 폭력을 행사한게 대두가 됬지만
글 제목을 고1인데도 중2병이라고 했었으면 다른 각도로 부각 됬었겠죠
     
아침잠마나 15-11-03 22:09
   
ㅋㅋㅋ 전형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어른이시네요.... 저거 영상봤는데 저 아이 여자 아이입니다.. 뭐든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 남들보다 쉽게 상처받는 아이도 있을 수 있고 경우의 수는 많습니다..
     
솔로윙픽시 15-11-03 22:31
   
웃기고 자빠지네 ㅋㅋ
전형적인 노예 / 꼰대 사고방식. 조센진들은 그저 맞아야 돼!! 빼애애액!!
♡레이나♡ 15-11-03 22:01
   
저런...
선괴 15-11-03 22:07
   
즉흥적으로 때린 게 몇번안된다는 건 아버지 입장인 것 같군요. 당연히 자기는 얼만큼 애를 그래놨는지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하겠죠.
애가 저렇게까지 말할 정도면 사실, 되게 심각한 신호일 수도 있는데.
ISter 15-11-03 23:14
   
남자인줄 알았는데
흥해라흥 15-11-03 23:37
   
여?? 여?? 여자라고요?? 이런~!!
예술이야 15-11-04 00:43
   
방송 보면서 이 부모들 진짜 이상하다 했어요
본디 부모는 같은 편에서 애를 득달같이 몰아세우면 안돼요
아빠는 꽉막혔고 엄마는 너무 (정신적으로) 약해요

방송을 다 보시면 엄마도 아들을 원했다. 아들같이 지켜줘서 든든하다. 아들같이 생각한다.라고 해놓고
(평소에도 주입이 어마어마 하겠죠) 부모가 원하는대로 자랐더니 이제와서 여자같이 입길 바라니 아이의 가치관에 혼란이 올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아동에게 부모가 한편이 되어 자신을 꾸짖는다?? 이거는 엄청난 압박감이에요
이 세상에 나를 지켜줄 내편 하나 없이 보호받지 못한다고 인지되는 거죠

이게 고작 1~2년 쌓인게 아니라 저 아이가 살아온 세월만큼 알게모르게 축적된거죠
그나마 저 아이는 바르게 자라서 옳고 그른 것이 명확하고 자기 의견을 부모한테 피력하니 다행일 따름이네요
아이는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는 반면 부모는 '여잔데 남자처럼 하고 다닌다'라는 사실에만 꽂혀있죠 근원적인 문제는 보려고 하질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