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여자는 잘해야 6개월안에 사귀다가 헤어지는정도겠네요 남친친구한테 사과를 받아야 하는 성격이라니
몇번그런것도 아니고 처음 보는사이 같은데 얼굴을 본것도 아니고 자기한테 한것도 아니고 친구들끼리 하는말을 자기가 기분나쁘다고 사과하라는식이라니 친구들도 처음에나 이자식 연애한다고 티내냐지 계속 저러면 불러내기 힘든데 거기에 기름까지 붓네
누구 잘잘못을 떠나서, 나를 저 상황에 대입해보면 일단 전화가 오면 나가서 받을꺼고.. 통화가 길어지게 되서 오래 자리를 비우면 친구들한테 미안해 짜증이 날것이고.. 여친과 전화로 대판 싸운뒤 전화 안받음. 다음날 만나서 또 싸우고 집에 갈때쯤 화해. 여친 집에 보내고 친구들이랑 술마심. 또 싸움. 반복...
나이 어릴때야 여자가 이쁘거나, 아니면 뭘 할 수 있으니 남자가 참고 연애하는거지
나이 좀 들면 남자는 일에 바쁘고, 회사 회식도 많아서 중요한 자리는 늘어가고, 간만에 친구들과 노는데 아직도 20살때처럼 여자 말에 네네 하면서 노예짓해야되고 그런 연애는 피곤해서 못함.
저 여잔데 여자가 쫌 더 잘못한거 맞는거 같음. 솔직히 저런경우 남자가 화낸 입장 이해감.
다만 남자쪽도 사진찍기 싫다고 첨부터 욕이나 화내지말고 잘 얘기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고로 여자잘못 75~80% 남자잘못 약 20%정도? 사진찍어달라? 그렇게 남친을 못믿나?그럼 왜 사귀지?
남친이 아니라고 하면 믿어주는 것도 사랑임. 나중에 거짓말이란걸 알았을때 화내고 둘이 해결하면 모를까
남친 친구와 여자가 싸울일은 거의 없음. 남친친구가 개념이 없어서 소개팅에 남친을 끌고가거나 애인 있는거
뻔히 알면서 여자끼고 놀거나 남친에게 "니 애인 솔직히 별로야"라며 먼저 시비걸거나 뭐 이런 경우만 아니면...
첨에는 저 친구가 잘못했다고 느꼈는데 어째 카톡이 진행될수록 여자가 더 비호감이네요. 남자는 사과도 하고 말도 침착하게 하는데...저와중에 ㅋㅋ거리는거 보는제가 다 짜증나네요. 끝까지 싸가지 운운에...누가 예의없고 말안통하는지 여자분은 나중에 머리식히고 찬찬히 읽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