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국립국어원의 존재를 의심케 하는 황당한 내용들만 있네요.
한자어를 쓴 이유는 순우리말을 한자로 표현할 수가 없어서 그냥 한자어를 독음으로 사용한 것과,
순우리말을 발음만 차용해서 한자로 표기한 경우가 있는데...
저런 단어는 거의 전자죠. 굳이 한자로 쓰지 않아도 되는 표현들이라 한글표기가 줄어든 경우.
국립국어원이 월급받고 할 짓 없으니까 과거 여성부에 필적할만한 뻘짓들을 참 많이 한다 싶네요.
세금이 아깝습니다 정말...
모로지 한자어... 순 우리말 대신 한자어를 사용하자는 황당한 주장이네요.
이건 조선시대 양반들의 사대주의 산물이 아닌가?
왜 이런걸 보급못해서 안달이지?
반노(叛奴) 일로 심상(心傷)하여 분루(忿淚)가 종횡무진(縱橫無盡)하더니, 이리 추쇄(推刷)하여 만분다행(萬分多幸)일세. (자막: 도망 노비 때문에 열 받아서 눈물 날 지경이었는데, 그나마 잡아서 다행일세.)
드라마 추노에 나오는 대사인데 저런식으로 말하는것과 무엇이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