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으로 손예진이 여우주연상이라길래 약간 의외란 생각도 들었는데...후보들 보면 받을만 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은 여배우에 무게감 있는 (흥행하는)영화가 잘 없는건지 그만큼 대단한 배우가 상대적으로 남자 배우에 비해 적은 건지...손예진이 받을만 했지만 후보들을 보면 긴장감은 덜 한 시상이 된듯 해요.
요즘 여배우가 주연을 할 만한 영화가 별로 없다라고들 하죠.
예술성 있는 작품을 하고 싶어도 여배우가 주연할 수 있는 영화가 소수이다 보니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고
또 대부분 나이있는 여성들을 주제로한 영화가 많다보니 젊은 배우들이 하긴 힘든게 많죠
젊은 여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건 거의다 액션 영화나 조연으로 출연할 수 밖에 없는 영화들 뿐이라서
갠적으론 해적에서 손예진 연기는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남자 주연이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둘이 잘 호흡이 잘 맞기도 해서 괜찮았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