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자르고 저 짤만 올려가지고 하현우 욕먹었죠. 근데 저 인터뷰 한게 카라랑 이상한 콜라보 무대 하고 나서였을 거에요. 그때 동영상 보면 저런이야기 하고도 남겠다 싶은 수준. 쟤네는 무대 하나 할려고 남의 노래라도 수십번 밴드연습 하고 나왔는데 카라 나와서 이상한춤에 모기소리로 노래 이상하게 부름. 진짜 대단한 연주에 진짜 개판노래가 합쳐진 이상한 콜라보였었죠. 그리고 나서 저런발언 했으니 저발언이 무례한건 아닌거죠.[솔직할뿐]
뭘 어떤기준으로 뽑아, 누가 돈이 되겠는가를 치밀하게 따지고 또 따져봐서 뽑은거지.
이 아재는 노래 잘하니까 노래잘하는사람으로써 마땅히 나름대로의 이분야에서의 부심 부릴수 있겟지만은, 전반적인걸 이해를 못하고있으면 곤란하지.
영화든 음악이든 그림이든 누가 제일 잘하느냐는 별개문제. 하다못해 슈퍼스타케이든 케이팝스타든 요딴 가수 오디션 프로만봐도 오로지 노래잘하는사람을 뽑는게 아님을 아주 잘알텐데. 결과적으론 돈될사람, 잘팔릴사람 뽑는거고..ㅋ
하현우의 말은 대충 이런거죠.
전문카메라(전문/가수) ≠ 스마트폰(범용/엔터테이너)
그리고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자부심이 있는 것 같음. 즉 이것도 가수라고? 하는 심리가 보임 ㅎ
그런데 개념적으로는 음악적인 부분이 주요 업무인데 가수가 아니라고 보기도 뭐하죠.
'가수 ≠ 아이돌' 이지만
'아이돌 = 가수' 의 범주에 들어가죠.
전문적으로 음악생활을 하는 아이돌도 존재하고 복합적으로 활동한다고 하면 가수, 댄서, 연기자등등의 하위 카테고리에 들어가는건데 참 애매한 위치죠 ㅎㅎ
그냥 가수겸 배우 이런식으로 인정해주든지 아니면 그냥 아이돌이라고만 생각하는게 속은 편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