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문제가 아닐지?

저 친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은 중국의 정책을 쏙 빼 놓고 말하는군요.
정책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도 있지만 지금의 중국은 그만큼 기회가 많은 나라이기에
수십만명이 들어 오지요

저친구 새누리당 자칭보수 아니랄까봐 유학생 탓 국민탓으로 돌리네요.

음 이렇게 방송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륙 중국의 위력하면서 방송하는거 보면 뭔가 꺼림칙 하단 말이야...;;; kbs도 슈퍼차이나 다큐를 방송 하더니 채널A도 똑같은 말을 하네

sbs에서도 저번주에 신년특집으로 중국 부 어쩌고 방송했죠

중국은 현재 우수한 사람이 필요하고 엄청나게 대접받는기회의 시대.
한국은 돌아와 봐야 별볼일 없고, 얼마안가 닭이나 튀길신세.

요샌 취직할 때 외국대학도 별로 안쳐준다고 하죠

예전보단 안쳐준다는 말이죠.. 그래도 이름만 들어도 아는 미국이나 영국의 대학졸업자들은 한국에서도 엄청난 대우를 아직도 받고 있어요.

미쳤다고 한국으로 돌아가나ㅋㅋㅋ
중국만큼 지원 해주면 당연히 돌아오지

한국과 중국 유학생의 차이는 당연할수 밖에 없어요.
한국학생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20대 나이에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군대 문제가 제일 부담스러운 과제로 남죠.
국비 유학이더라도 고국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제할수는 없고 미국에 거주하면서 영주권을 얻고 계속 머물면 군대도 회피할수 있는데 그건 2년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시간을 벌수 있다는 뜻이죠.
애초에 고국에 대한 사명감,애국심,처우 따위의 문제가 아니죠.

오래전부터 저래왔었고 얘기되어 왔었지요. 미디어에서도 오래전부터 이런 얘기들 해왔었고.

기초과학분야라면 아무래도 역시나 대우가 문제가 되겠지요. 국내는 기초과학분야에 대한 투자가 경제규모

대비해서 좋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뭐랄까, 고급인력이 일할만한 환경이 안된다랄까요? 나중에 귀국을 하더

라도 경제생활은 외국에서 해서 돈을 좀 벌어놔야겠다라고 봐야할까? 막연히 대우를 안해준다고 뭐라 할

수는 없겠지요. 당장 국내는... 해당 분야 환경 자체가 열악하니까.


그리고, 생각에... 주변에서 이런 경우를 많이 봤는데... 중국 유학생이 해외기업에 취업한뒤에 중국지사

로 발령받아 귀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나 취업시키는 것은 아니니 기본적인 업무능력은 검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고, 여기에 중국어는 모국어이니 당연히 잘할거고, 영어는 보통 기본으로 깔더군요.

제가 같이 연구실에서 있어본 중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어의 경우 수준차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 지나면

다들 어느정도는 하는 수준이 되지요. 결국, 업무현장에서 중국어, 영어, 한국어가 가능해지는 상황.

전공 살려 취업하지 않더라도 대기업에서 모셔가더군요. 좋은 조건으로 채용해서 중국지사로 고고싱.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유명해도 줄없으면 거의 할수있는게 없는듯...
반기문총장님 한국에서 정치한다는 예기만 나와도 난리침(한다고도 안했지만...)

당연한거아닌가 2세군문제에 딱히 한국은 한국인으로있는거보단 동포로있는게 혜텍이더좋음

의료보험도 한국들와서 3개월만 납입하면 국내나 외국인이나 똑같고

오히려더 외국동포에게 싸게해주는데가 많음

왜 재벌2,3세나 중산층들이 아이들 외국국적 취득시키는데엔 다그만한이유가있음

법이 더더욱 외국인에게 유리한쪽으로바뀜

외국 '국적'을 취득하면 대한민국 국적은 자동소멸됩니다. 당연하게도 의료보험이고 뭐고 사라집니다.

쩝 외국인 의료보험받아요 국내 3개월이상만체류하면요

그래서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마니 들오는거죠

의료보험 다 됩니다. 전에는 더 심해서 아예 제한이 없었구요. 의료보험 혜택 받기 위해 의료보험 가입하고 해지 하면 됐습니다. 그래서 비용 많이 드는 수술이나 의료처치만 받고 다시 나가는 먹튀들 때문에 그나마 제한이 생긴 거.

마인드가 문제가 아니고
사회구조가 문제지

외국에서 학사 박사 달고오면 모하누...S사 L사 H사 등등등 문서 만지작 거리거나 "네 X치킨입니다."이럴텐데...

병역문제가 한몫할듯,

새누리당 아니랄까봐 국민들한테 책임 전가

oecd 국가중 근로시간 1위 국가에서 왜 나를 희생함?

사람을 노예로 보는 이나라에서?? 나같아도 눌러앉겠다

병역 문제와 대우 문제. 직장 문화의 경직성 등. 굳이 한국 와서 살 필요 없고 애국심에 호소해서도 안됨. 중국의 경우 일단 대우도 좋고 물가도 저렴. 돈 모으기 쉽다는 장래성 면에서 한국과 비교가 안됨.

나라 대접부터 다르잖아 ^^
우리나라가 내세울수있는 애국심말고 뭐 잇나?

이것들은 무조건 국민탓이여.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니들은 허구헌날 비리질하는 주제에 낯 두꺼운 소리하지마라.

그와중에 멍청한 일뽕색히들은 부화뇌동해서 "민도"가 어쩌고 저쩌고,
머리에 먹물 좀 들었다 싶으면, "국민의식"이 어쩌고 저쩌고,
다 좆1까라 그래.

맨 마지막 글 보면 다른사람도 이해 못했는데 본인은 했잖아요? 보통 중국 대접이 그렇게 좋으면 당연히 가는게 당연하다 이런 반응이었겠죠. 솔찍히 병역문제 빼고 나머지는 할말없음. 중국이 대접이 좋다고 해봤자 하층민에 비해서지 미국이랑 비교하면 천지차이일텐데

다른쪽은 몰라도 교수님이 그러던데 이공계쪽은 해외로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대우가 워낙 천차만별이라..

우리나라도 60,70년대엔 귀국 비율이 엄청 높았음

지금은..한국에 들어가도 좋은직장 잡기 힘들죠.

한국오면 기존 기득권층들이 못버티게 만듦
차라리 내가 사는 나라가 내나라다 생각하며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능력되면 기어나가는게 답

안그래도 두뇌유출이 심하다고 하던데..유학생 숫자 자체도 크게 밀리는데 그나마도 한국 유학생들은
해외에서 자리를 잡아 버리니 큰일이네요..

국비를 들일 이유가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