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아터진 집에서 아들 볼모로 갑놀이 재밌냐?

아버님 어머님 정도는 잘설득시키면 될거 같은데...
저 집이 한국 망신을 제대로 시키고 있네 뭐가 '한국은 절대 안돼' 임 ;;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탈리아에선 이러지않아요 말하기전에 지금있는곳이 어딘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할텐데

... 따로사는게 답이다... 저렇게 싫다고 하는데...

여기가 이탈리아냐?
시아버지 시어머니 이름을 부르게...

참나 이탈리아 사람이?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며?

로마에가면 로마법 따르라는것은 백인우월주의들이 하는말이고요
그보다 뭐~! 고조할배 증조할배때부터 하던일 그럼 씹은 왜하냐?
시험관에서 애기 낳지

지나친 시집살이 같은거만 아니면 적응하려는 노력이 전혀 안보이는 저 여자가 문제로 보이는데

저 곳이 이탈리아가 한국이고...한국 문화 자체를 아래로 보는듯한 뉘앙스가 참 거슬리군요

내 보기에는 심각하게 시집살이 시키는 것처럼은 안보이는데.. 다만 문화적 차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을듯.
어쨌든 여기는 한국이고 한국에서 살려면 이곳 문화에 맞춰서 살아야지 뭐 어쩌겠어.

다른나라에 살려면 그나라 문화를 어느정도는 배워야지 .... 내나라는 이런데 이건좀 너무하다? 그럼 자기 나라가서 살아야지 왜 국제 결혼을 한건지..문화를 배우는걸 꼭 저렇게 우열을 가리는걸로 보면 안된다고 보는데요..
그냥 그나라 문화인거죠..자기나라에서 가족끼리는 존대를 안한다고 해도 한국에서는 한다면 그걸 익히고 배우면 되는거지 구지 지네나라는 안하는데 이게뭐야 가 아닌데 말이죠..그럼 이태리서 살던지..
상대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는거지 높낮이를 따지는게 아니죠..이태리문화가 더우수하다 라는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배겨있는 여자인데요..그러니 별것도 아닌걸 구지 따지고 들지..

외국인들은 연장자라서 대우 해주는걸 대부분 계급으로 상하를 구분하는것으로 받아들이는것 때문에 존댓말이나 어른들에 대한 예우를 이해 못하는것 같더군요.

연장자를 대우해주는것과 계급으로 상하를 구분하는것은 다른데 그 차이를 우선 알려줘야 할것 같네요.

서양인이라서 좀 개념이 좀 나은지 알았는데 똑같네. 지가 요리 배우니까 시어머랑 같이 하는게 맞지. 한국에 왔으면 한국식으로 해야지. 지들 나라에 로마에 가면 로마법따르라는 속담도 있으면서.

전에 이거 시어머니 짤만 따로 짤라서 볼땐 시어머니가 너무 구시대적 생각을가지고 며느리 잡는다면서 쪽팔린다는 의견이었는데 전체짤로 보니 반대네.. ㄷㄷ 악마의 편집이란..

궁금해서 방송을 봤는데 한국도 좀 문제고 이탈리아 며느리도 문제가 많음,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것은 좋은데 한국에 와서 전혀 한국 문화를 배울 마음이 없는것 같았음.
시어머니보다 내가 나은데... 한국 요리보다 이탈리아 요리가 나은데... 하는게 심리에 깔려있음

분가해라....

그냥 돌아가라, 자세가 안 돼 있네.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볼땐 둘다 문제임... 어느 일방만의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