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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4 18:44
[기타] 김병만 주택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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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달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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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기짱 15-01-24 19:03
   
역시 달인 대단하시네요..
근데 건축 설계 배우는 입장에서는 한편으로는 씁슬... 설계한 건축사와 얘기가 된 거라면 상관 없지만
우리나라는 건축주와 시공사가 맘대루 막 바꾸는게 현실이고..
(외국에서는 설계한 대로 안짓고 건축주가 맘대로 바꾸면 바로 소송걸림..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해외 건축사에게 설계를 맡겨놓고 한국 건축사에게 하는것처럼 시공비 아낀다고 맘대로 디자인 바꾸고 그랬다가 소송걸려서 혼쭐난 경우도 많고요)
     
아이구두야 15-01-24 19:08
   
그렇긴 한데 설계사들은 또 구청에 허가 받고 이래야 하기 때문에 설계도 작성할때 fm대로 하는데
그러면 시공 단가가 너무 높아지더라구요.
이번에 집을 지었는데 설계도면대로 하면 4억은 되더라구요.
그리 안하고 빼고 빼고 해서 지었는데도 2억 좀 더 들었어요.
현실적으로 설계도를 구청에서 작성해서 받을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짓도록 감시를 해야 할건데
현실은 전혀 다르니까요.
전 이번에 집 한번 짓고 나니깐 다시는 집 짓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건설사 개객끼고 휴우..
     
나이테 15-01-24 19:37
   
미국같으면 설계도면대로 안하면 공사 중단되고 감리로 몇달 걸리고 피해가 많죠.  경험없는 한국인에게 맡겼다가는 이런문제로 좉됨. 근데 딴넘한테 맡기면 또 바가지고
이래저래 바가지.
雲雀高飛 15-01-24 19:34
   
역시 달인은 급이 다르네요..
서냥 15-01-24 19:37
   
직접 집지으면 1억 정도 아낄수 있는거였군요 ^^;;
뿡뿡이 15-01-24 20:58
   
울 남편이 지금  미친 시공사 만나서 일에서 손 떼려고 하고 있답니다.

지 맘대로 시공하려면 건축사가 왜 필요한건지... 어후 진짜.  속터집니다.

김병만씨 말한대로 집을 지었군요.  실천하는 모습은 정말 본받고 싶어요 ^^
     
위아원 15-01-24 21:17
   
저희는 건축주였는데도 시공사 잘못 만나서 고생했는데 같이 협력해서
일해야 하는 건축사와 시공사끼리 마찰이 생기면 스트레스 장난아니겠네요.
남편분 힘드실 듯 ㅜ_ㅜ
나리 15-01-25 06:06
   
김병만이야 실력이 있으니까 맘대로 짓지
딴 사람은 그런것도 아닌듯 한데
HWI 15-01-25 12:41
   
내 집 마련하려면 직접 건축시공을 할 줄 알아야 겠군요.. 돈을 얼마나 아낀거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