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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7 21:56
[기타] BGM) 반지의 제왕 1세대 시절의 악의 군단
 글쓴이 : 개츠비
조회 : 8,001  

BGM) Legends Of Azeroth

 

앙그반드.

 

원래는 우툼노라는 본거지가 따로 있었고 앙그반드는 전진기지같은 개념이었으나

 

우툼노가 파괴되어버리자 남아있던 앙그반드를 본거지로 삼는다.

 

 그리고 흉벽역할을 위해서 상고로드림이라는 봉우리가 셋 달린 화산을 만들어내었다. 

 

이 요새의 토굴은 얼마나 깊었는지 초월적인 존재도 모두 확인을 하지 못하고 넘어간 적이 있었다.

 

이 요새는 수 차례의 공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너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래쪽에 보이는 모르도르보다 훨씬 넓은 경기도 크기의 평원을 뒤덮을 수 있는 몇천만에서 몇억의 오르크들.

 

참고로 왕의 귀환의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서 오르크는 8만, 그 외 이런저런 군대가 2만정도 참여했다.

 

 

 

 

 

 

 

 

 

 

 

발록.

 

악의 군을 이끄는 돌격대장, 정예병들이었다.

 

화염 채찍을 주로 사용하며 그 외에도 철퇴, 도끼, 활등 여러 무기를 사용한다.

 

 반지의 제왕에선 잠들어 있던 발록이 약체화된 간달프를 저승으로 보낼 뻔한 전적이 있다.

 

 

 

 

 

 

 

 

 

 

 

 

 

 

 

그리고 그런 발록들의 대장인 고스모그.

 

사우론과 함께 수장인 멜코르를 도와서 수많은 전투에 참여하여 지휘하고, 수많은 요정들을 살해하였다.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

 

 

 

 

 

 

 

 

 

 

 

 

 

 

 

 

 

 

 

 

 

 

용.

 

단순 생물체인 용이 신급 존재인 발록의 힘을 능가한다.

 

 

수장인 모르고스가 만든 용에는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첫번째로는  불을 뿜을 수는 있지만 날개가 없는 걸어다니는 화룡.

 

두번째로는 불을 뿜지 못하고 이빨과 발톱으로만 싸우는 냉룡.

 

그리고 마지막이 불을 뿜을 수 있으면서 날개가 있는 날개 달린 화룡이다.

 

 

걸어다니는 화룡, 냉룡들은 악의 군의 최강 전력들중 하나였으며,

 

날개 달린 화룡들은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던 전쟁을 단숨에 역전 시킬 수 있는,

 

걸어다니는 화룡, 냉룡을 뛰어넘는 악의 군 비장의 패였다. 

 

 이번 호빗에서 활약했던 스마우그는 단순한 날개 달린 화룡A.

 

 

 

 

 

 

 

 

 

 

 

 

 

 

 

 

모든 용들의 아버지인 태초의 용 글라우룽.

 

엄청난 지능과 사악한 지혜로 수많은 영웅들을 속여먹였다.

 

 

 

 

 

 

 

 

 

 

 

 

 

 

 

 

 

 

그리고 그 용들을 쌈싸먹는 크기를 가진 최강의 용인 흑룡 앙칼라곤.

 

앙칼라곤은 절대반지에 흠집을 낼 수 있다고 언급이 된 적 있었다.

 

 

 

 

 

 

 

 

 

 

 

 

 

 

제3시대(반지의 제왕 시절)에서 라스트 보스였던 사우론이 제 2인자로 등장하였다.

 

힘은 조금 딸렸지만, 계략에 능했으며 과학 기술, 공예에 관심이 많아서 세계 최초로 증기기관을 발명하기도 하였다.

 

 

그 외 엄청난 양의 트롤과 괴물들.

 

 

 


 

 

 

 

하지만 앙그반드는 분노의 전쟁에서 벨레리안드 땅의 대부분과 함께 바닷속으로 잠겨버리고

 

몇천만 ~ 몇억의 오르크는 몇몇 초월적인 존재들의 공격에 의해 순식간에 전멸한다.

 

발록들도 몇몇만 살아남은 채 곳곳에 숨어서 잠들게 되며

 

그 잘난 용들도 독수리들과 대판 싸우다가 전멸하여 극소수의 용들만이 살아남아 도망친다.

 

겨우 살아남은 사우론은...


필자의 사측

이 무리의 우두머리인 멜코르는

다른 신들이 세상을 창조하려고 가스펠 부를때 

자기 혼자 데스메탈을 부른 사람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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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나 15-01-27 22:35
   
실마릴리온까지 읽고 톨킨을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
TheCosm.. 15-01-27 22:50
   
:3 누구나 상상 속 세계를 꿈꿀 수는 있어도, 이를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을 만큼 작품화하는 것은 힘들죠. 그런 의미에서 톨킨은 대마법사...!
햄돌 15-01-27 22:52
   
현대 판타지의 아버지이죠

톨킨은 대단한 사람인듯
샬케 15-01-27 23:36
   
여튼 세계관이 ㄷㄷㄷ
릭스다 15-01-27 23:38
   
나니아 연대기 작가 cs루이스의 절친이죠..
친구들이 아주 잘 나가네요..
무거운 분위기의 " 반지의 제왕" 
기독교적 사상을 바탕으로 밝은 분위기의  " 나니아 연대기"
양쪽 다 책을 읽어봤는데 역시 재밌습니다.
마시마로5 15-01-28 02:39
   
귀익은 음악이다했는데 와우였군요. 옛날생각나넹.
     
보술이 15-01-28 10:20
   
와우 로그인 BGM이죠...
sunnylee 15-01-28 11:23
   
전..러브크래프트..
..... 공포,sf, 환타지의 아버지.
헐리우드가 가장 좋아하는.........
점프점프 15-01-28 12:20
   
이런 설정들 너무 매력있음 ㅎㅎ
그네꼬 15-01-28 12:25
   
신학자이기에 가능했던 작업이지만, 아무 신학자나 가능한 작업은 아니죠...
유럽 전역에 떠 돌던 민담과 전승들을 모으고 기독교적 세계관을 베이스로 문학화한 방대한 작업이죠.
Orphan 15-01-28 13:08
   
BGM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전쟁이 끝난지 언 10년~~

아제로스의 전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대합니다 ..극장판 WOW
♡레이나♡ 15-01-29 16:29
   
브금 오랜만이네요! 이거 불타는 성전 때인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