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데 보수? 한국같은 나라에서는 이상할게 없지. 젊은 애들 목표가 공무원인 나라에서 새파랗게 어린넘이 보수란 것도 무리는 아니다. 난 모든 직업군 중 공무원이 젤 한심해. 이 건 내가 중하교 때 부터 느낀거야. 인생에 도전도 있고 실패도 있고 변화도 있고 좌절도 있는 거지. 이 넘들은 평생 그냥 평범하게 살다 죽겠다는 넘들이거든. 안정적인 삶 좋지. 어떤 넘이 여행은 힘들다고 안간다고 하면 그 넘이 정상이냐. 인생은 여행과 같은 건데 편하게면 살려고 하면 그게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뭐가 다르냐.
하버드 정치학과 나왔나?
정치에 뜻을 두고 하버드를 택한거라면 모르겠지만 그 천재적인 머리를 좀더 생산적인 일에 썼으면....
정당이라는 건 당규가 있고 개인의 의사보다 당의 입장이 우선시 되는지라.... 유승민 처럼 옮은 소리 내도 팽당하기 쉽죠.
솔직히 아깝네요. 정치야 그냥 어느 정도 수준의 대학만 나와도 되지만 하버드는...ㅡㅡ;;
무슨 정치에 큰 뜻을 품은 것도 아니고 논평할때 보니 그냥 보수랑 똑같더라는....
서민이 보기엔 그냥 엘리트 코스 밟아가며 기득권 유지하려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상대의 그릇도 깨트리지 않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자칭 보수일 뿐이라는 생각을 관철해서는 안됩니다. 그건 대한민국 50%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상대를 인정해야 자신도 인정받는 겁니다. 대한민국은 그런 점에서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