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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0 13:05
[유머] 바가지 씌우는 택시기사의 최후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9,528  

택시기사.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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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약 16-05-30 13:13
   
시원하네
한강철교 16-05-30 13:26
   
회사택시기사들 벌어먹고살기 힘든건 알겠지만 그럴수록 정직하게 운행해야지...
휴로이 16-05-30 13:37
   
그런데 말이죠. 그런 꿀팁은 모범적으로 운행하는 사람은 관심도 없고 모릅니다.
결국 당사자에게 꿀팁이라고 알려준 그 기사 역시 과거 또는 현재.. 경험자거나 현재진행형이라고
보시는게 정확할겁니다. 법없이 사는 사람은 법을 모르죠. 법이 없어야 사는 사람이 법을 잘아는 것이고.

꿀팁알려줘서 고마울게 아니라.. 이 인간은 뭘 얼마나 해쳐먹다 걸렸길래 이렇게 자세히 알까 그걸 고민하셔야.
     
쿠마왕 16-05-30 14:03
   
꼭 그렇케 보실께 아니라
보통 택시기사들 끼리 정보가 많이 오가죠
예를들어 어디회사에서 누가 그렇케 되서..사장이랑 누가가서 고생햇다더라..
식으로
말씀처럼 자기가 그랫을수도 잇지만요 ^^
보통 자기가 그랫을 경우는 저렇케 친절하게 가르쳐주지 않을꺼 같아요
     
화니정 16-05-30 14:07
   
님의 말씀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꼭 그렇게 볼 수 있는건 아니죠.
일단 꿀팁을 제공하는거 보면 현재 자기 자신은 그런 짓을 안한다는 방증일 것이고
개인택시 정도 모는 기사면 택시기사로 산전수전 다 겪은 분입니다.
기사님들끼리의 각종 모임을 통한 네트워크가 상상을 초월하다보니
지킬거 다 지키는 분이라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니까요.
     
아는오빠 16-05-30 14:53
   
매사가 참 이렇게 삐딱하면 피곤할텐데
     
슴새 16-05-30 15:18
   
저 업계에 있으면 별의별 이야기를 다 들을텐데

그게 꼭 본인 경험담이라고 단정지을수 없죠

그리고 저 기사분이 알려준건
꼭 동종의 나쁜짓을 해봐야 아는게 아니라 택시기사 오래하면
알수 있는 내용 아닌가요..
     
솔직히 16-05-30 16:34
   
꼭 복돌이를 해야 복돌이를 아는가?
꼭 일베를 해야 일베를 아는가?

이상한 편견에 사로잡혀있는 분이네.
     
영광의 16-05-30 17:04
   
도둑질 하지마라 감방간다 이런 말한 이는 도둑놈이어서 그런겁니까? 우리 초딩학교 선생님은 도둑놈이 아닙니다.
          
뿡뿡이 16-05-30 19:33
   
ㅎㅎㅎㅎㅎ
     
늙은이 16-05-30 21:33
   
흠...왜 인천 택시 기사가 부천택시 기사 사건에 커피를 홀짝이면 알려 줬냐면요
인천택시와 부천택시는 조폭처럼 싸우는 사이거든요 ㅋㅋ
이사람들 서로 영업안하고 불법하는거 눈에 불켜고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요 ㄷㄷㄷ
     
에라이씨 16-05-31 00:15
   
그런데 말이죠. 이런 꿀팁은 택시 기사가 아닌 우리들도 이런글로 통해
알게됩니다... 나중에 기억이 난다면 조치할수도있겟죠?
그런데 저런 정보를 줬다고 무려 해당 업무에 종사하는분이
정보를 얻기도 편하고 확율도 높은데..
알고있다고 경험자라니요.....억측 아닐까싶습니다...
     
내일을위해 16-05-31 00:18
   
택시기사는 기본으로 아는겁니다.
     
나르Ya놀자 16-05-31 06:47
   
모범적으로 운전하시는 기사 분들은 다른 기사들과 대인관계도 안갖고 소통도 안하고 눈닫고 귀닫고 사시나 보네요?ㅋ
둥근하늘 16-05-30 13:50
   
저도 주워들은 이야기지만...
제가 사는곳이 관광도시다 보니...
관광객들이 많은데...
노인 한분이.. 택시를 타고 어디로 가주세요 했는데...
기사가 외지인이구나 하고 겁나 뺑뺑이를 돌리심...
노인분은 그대로 보고 계시다가 글쓴이 처럼 나중에 시청에 민원 넣으심...
알고보니 그 노인분 원래 우리지역 살다 이사가서 친인척분 집에 방문하신거였음...
택시기사 시장한테 호출되서 위와 같은 일을 겪음 ㅋㅋㅋ
복와일라잇 16-05-30 14:50
   
와~ 시원하네요.

똥밟앗네 하면서 사소한 일로 치부했을수도 있는데 대단한 사람인듯 ㅋ
레떼느님 16-05-30 15:00
   
한국사람한테도 저 ㅈㄹ인데
외국인들이 다시 오고 싶겠냐
♡레이나♡ 16-05-30 15:14
   
아 꿀팀주신 택시아저씨 짱멋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럴리가 16-05-30 15:24
   
사이다 ~
얍쉬리 16-05-30 15:39
   
제가 중국 유학시절 같이 배우던 일본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와서 공항에 마중나갔더니 택시 기사가
우리둘이 일본어 중국어 섞어서 의사소통 하시는 걸 보고선 외국인인줄 알고 트렁크에 짐 싣는데
짐 싣는 값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제가 짜증나서 그런게 어딧냐고 화내니까 어버버버 거리시더니 결국
차안에선 할증이란 할증 다 붙여서 가던데...뭐라 말도못하고 그냥 그 값 주고 내렸던 기억이 있었더랬죠..
그때 일본 친구한테 엄청 민망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고기사랑 16-05-30 15:56
   
저도 외국여행하면 많이 겪는 일 중 하나..
그냥 일반도로로 가면 목적지가 빠른데도 묻지도 않고 고속도로로 쌩쌩 ㅋㅋ
ㄷ 자로 돌아서 갑니다
hihi 16-05-30 15:53
   
택시 미터기는 조작을  할수없게 봉인되어있습니다.
마음대로 150원씩 올라가게 조작한경우 면허취소와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각서한장 벌금 얼마로 끝날 사안이 아닙니다.
이글대로라면 150원씩 올라가는 동영상도 확보된상태인데 이정도 처분이라면 주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날을위해 16-05-30 16:03
   
그나저나 맞춤법이랑 띄어쓰기...하...

어찌됐던가 꼬시긴 하네요.
Alice 16-05-30 16:09
   
저도 한가지 알아가네요~~~ㅁ
라이트퍼플 16-05-30 16:54
   
택시운송법을  제대로  알고  글을  써야지~~  이런  글이  일반사람들에게  그릇된  정보를  심어주지
코코로 16-05-30 17:06
   
무개념 택시기사들 은근 많죠.. 택시 가끔 이용하다보면 길 모르는줄 알고, 돌아가는넘 있음. 왜 그쪽으로 가냐고 물어보면, 이쪽이 지름길이라고 말하더군요. 어떻게 봐도 반대방향인데
boomboomSON 16-05-30 17:34
   
저도 그냥 줏어들은 팁 하나

택시나 버스 길가에 안붙이고 그냥 정차하는경우있죠?
뒤에서 운전하다가 급정거에 깜놀하는경우

하이빔날리고
크락션울리고
고개빼서 욕하고
그러지마세요

그냥 전화기를 흔들어주세요
넌 이제 신고당할꺼다 라는 신호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실제로 신고가들어가면 엄청 피곤해지는 인생들입니다.
하루일당 다 날라가고 암튼 제일 무서워하는건 신고입니다
산골대왕 16-05-30 17:35
   
택시 시말것..안그런 분들도 있는데 한번씩 빡치게 하는 사람들땜에 여간해서 안탑니다.
티악 16-05-30 21:14
   
저도 천안역에서 한국기술교대간적이 있는데 지방에서 올라왔다니 뺑뺑이 도셨어요. 여수서 천안까지 간 기차비보다 택시비가 훨씬 많이 나왔음.
널보면발딱 16-05-30 22:03
   
아.....택시를 잘 안타 모르겟지만.......완죤 사이다네요 굳....
오비슨 16-05-30 22:16
   
저런 건 벌금이 아니라 영업정지를 먹여야 타격이 큰 건데.
아무튼 잘못된 일을 그냥 넘기지 않은 것에 박수 보냅니다.
내일을위해 16-05-31 00:21
   
제 손위 동서형님 개인택시 조합장인데 저런 새x들 때문에  택시 욕먹는다고  겁나 욕합니다.
열무 16-05-31 02:01
   
판사나 검사나.. 전과자나.. 법을 잘아니깐..

범죄자 인가 ?
럭키요정 16-05-31 08:43
   
나도 석남동쪽에 사는데 야간에 택시탈때는 유심히 봐둬야할 필요가 있겠네요...
하늘나비야 16-05-31 23:58
   
제가  전에 5천원이면 갈거리를 3만원을 주고 간적이 있습니다  택시 기사 아주 당당하게 3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아놔  당시 어린데다 택시를 그 거리에서는 처음 타는 거라  있는 돈 탈탈 털어서 택시비로 줬습니다 나중에 부모님께 물어 보니 3천원이나  바가지를 써도 5천원이면 되는 거리를 어린 학생이라고 3만원 받아 챙긴 그 택시 기사 아저씨  지금 같으면 신고를 했을텐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