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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1 07:25
[유머] 음대엄마 의대아빠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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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불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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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지 16-06-01 07:35
   
불만족 때문에 명령을 하게되면 불만족이 더욱 커집니다.
서울대와 이대에선 이런거 안가르쳐주죠.
교회도 명령이 남발되는 곳이라 도움이 않되죠.
몸빼 16-06-01 07:42
   
음대도 음대 나름이죠.

피아노, 바이얼린, 작곡.... 인정. 정말 음악에 깊이가 있어야 하고 철학도 필요합니다.

반면 성악..... 99.9% 대학 가려고 한 겁니다.
하프.... 악기만 있으면 합격합니다.
     
housekill 16-06-02 03:26
   
옜날엔 그하프 그교수가 추천하는데서 사가지고와야 합격이엇다는 ㅋㅋㅋ
코코로 16-06-01 08:02
   
애 엄마가 자기 가치관을 가족에게 너무 강요하는듯
떡하나 16-06-01 08:06
   
저 나이때 음대 는 정말 공부 못해도 가는 곳이었다.

100점 만점에 40점 정도 맞으면 갈 수 있었다.
다만 실기실력이 다른 40점대 애들보다 뛰어나야 하기 때문에
재능과 노력이 필요했으리라 본다.

음대가 공부잘하는 사람을 뽑는데는 아니지 않는가.
integ 16-06-01 08:42
   
엄마쪽이 공부란걸 해 본적이 한번도 없나보다;;
공부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데 저렇게 시키다간 애가 번아웃 증후군 걸려서 공부를 싫어하게 된다.
공부 잘하는집 엄마들은 절대 저렇게 안시킴.
시키더라도 친구를 둘정도 포섭해서 수영이나 태권도 같은걸 같은걸 같이 하게 하면
친구끼리 면학분위기도 생기고 백지장 맞들기 효과가 나서 능률이 더 낫다는 것을 터득한지도 오래다.
그룹 과외라는 걸 만든게 그 옛날의 대치동 엄마들인데 이게 사실 돈 없어서 그렇게 시킨게 아니다.

이미 인생계획 다 짜고 포트폴리오랑 원하는걸 맞춰서 그것만 시키는 진로코칭이 도입된지가 10년이 넘어간다.
필요한 것만 해도 다 못한다는걸 공부잘해본 엄마들은 이미 알고 있음.
코피가 쏟아지도록, 새벽별을 보도록 공부하며 하나만 파도 톱클래스가 되기가 얼마나 힘든지 그 벽이 얼마나 높은지
처절하게 경험해 봤으니까...

그리고 유전적으로 볼때 두뇌는 엄마쪽에서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하더라..
늙은이 16-06-01 09:56
   
자식의 두뇌가 엄마 닮았다에 500원
winston 16-06-01 10:54
   
엄마들이
애들을 잘되게도 하고
망치게도 함.
누리마루 16-06-02 02:22
   
와 우리엄마는 날 그냥 니 밥줄 니가 챙기는거지 해서 진짜 밥줄끊길것 같아서 공부하게 만들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