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츈네요....
근데 경비 아저씨 택배 맡아주는거 싫어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인터폰해서 찾아가라고 해야하고 싸인도 받아야 하고 ㅋㅋ

전 택배아저씨랑 경비아저씨랑 싸우는거 봤어요
택배 아저씨들이 일일이 안가고 몽땅 경비실에 두고 갔다가..
나중에 경비아저씨가 알고... 싸우는장면을 ㅋㅋㅋ

그건 경우가 있습니다.  올라가 확인도 안하고 - cctv로 확인하면 바로 아시거든요 - 없다고 바로 경비실에 맡겨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사람이 있었는데도 그냥 두고 가버리면 여러사람 귀찮은 거죠.  경비아저씨도 그렇구요.

진정한 직업정신!!!!

경비실 아저씨께 평소 시원한,따뜻한 음료라도 드리면서 친하게 지내두면 아저씨가 먼저 건네주십니다.적어도 택배물건 찾을 때만이라도 음료수 하나 드리면서 부탁조로 말씀 드리면 기분 좋게 주십니다.

택배 기사분들 보면 되게 바빠보이던데 이럴 여유도 있나요?
우리 지역은 아예 벨 누르고 바로 문앞에 놓고 가는데...
랄까 쿠팡맨 검색해보니 뭔가 일반 택배랑은 다르게 퀵배송 서비스가 따로 있었군요.

쿠팡은 회사내에서 배송기사를 모집해서 운영함, 그래서 일반 택배기사들과 다르게 하루 배송하는 양도 절반 정도이고 정규직 대우를 받는 걸로 알고 있음.

그래도 힘든일이에요 정말로 개같음 ㅜㅜ

재미있네요...

쿠팡은 자기들이물건을 이빠이사서 배송하는 개념.. 11번가는 업체에 오다 넣는 개념 이구..쿠팡은 지들이 직접 배송 하는거 빼곤 택배사에다두 맡기는데 택배기사들의 적 이라구두 할수 있음..
물건이 11번가 물건 같으면 업체 포장 한번 뿐이면 쿠팡은 그 포장에 로켓배송쿠팡 마크가 찍힌 포장으로 또 재포장.. 포장이 속이 텅텅빈 과대 포장이 많아서 택배센터에서 물건 하차 받기두 힘들구  택배차로 상차두 힘글구 괜히 포장이 과대 포장이라 절대 로켓배송이 안됨..
택배 기사들 쿠팡 물건보면 학을 뗌..요새 같은 명절 전은 그야말로 헬

개인적으로 경비원분들 택배 안맡아줄려고 하는 거 별로임..
경비원을 멸시하거나 경시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경비원들도 경비원으로서 업무는 지켜야 한다고 봐요..경비원들이 택배 안맡아주면 그 순간 택배기사들한텐 헬이 펼쳐짐..
모든 물량 소화하고 퇴근시간 혹은 밤시간에도 부재중이었던 아파트들 곳곳마다 돌게 되는...

경비원 업무에 택배받아주는것이 포함되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경비를 시킬거면 범죄예방차원에서 경비업체랑 계약을 해야죠. 경비원이 경비를 주 업무로 하기엔 무리가 있죠.. 말이 경비원이라고 부르는 것뿐이지 실질적으로는 '관리실 직원'으로 아파트 단지 내 관리를 맡는게 주 업무죠..

경비원은 말그대로 경비가 주업무.. 택배 안 맡아줄려는 이유는 택배 분실등의 문제가 생겼을때 경비원한테 덤터기 씌우는 사람들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경비원이 택배일을 전혀 안한다면 필요 인원은 팍 줄어들 듯.

하.. 힘들텐데... 마인드가 대단.

재밌네ㅋㅋㅋㅋ

쿠팡 로켓배송이 좀 서비스 교육은 참 잘하는것같아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 받을분이 대단히 미인이였나 봅니다.
택배 기사들 저러고 배송 다닐 시간 없어요.

딱봐도 바이럴같은데..

쿠팡 배송해주시는 아저씨 진짜 친절함... 친구가 씨리얼 삿더니 내일와야되는데 필요한 물건인거같다고 그날 저녁에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