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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5 16:45
[유머] 흔한 문화재 지식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8,666  

흔한 문화재 지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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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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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돌 15-02-05 16:54
   
뭔 소리지 ..

정확히 팔만개의 인쇄판이 보관되어있는 건물아닌가
     
신규유저 15-02-05 16:57
   
건물은 해인사...

그리고 팔만대장경은 목판입니다
          
햄돌 15-02-05 18:09
   
해인사안에

장경각이라는 건물에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거죠

팔만대장경이 인쇄판 보관되어있는 건물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술담배여자 15-02-06 09:22
   
경....이잖아요  목판자체를 뜻하는....
     
번뜩 15-02-05 17:34
   
본문읽고 한숨한번~
댓글읽고 한숨한번~
     
운드르 15-02-05 18:09
   
님께서 말씀하신 그 '건물'은 경판고 혹은 장경각이라고 부르는 것이고요,
팔만대장경을 돌판이라고 하는 건 생전 처음 보는데... 당연히 목판이죠;;
ChaosJW 15-02-05 16:58
   
돌판??? -_-;; 그리고 대장경 보관하는 장경판전 이랑 헛갈린거 아녀?ㅋㅋ 건축물이라니..
Spectator 15-02-05 16:59
   
팔만대장경=인쇄판=나무=세계기록유산
해인사 장경판전=팔만대장경 보관건물=세계문화유산
플로리스 15-02-05 17:01
   
경이란 말 자체가! 불교의 경전을 말하는것인데 무슨 밑도 끝도없는 건축물?

최소한 직지심체요절까진 몰라도 이해하겠다~! 팔만...뭐 돌판?

구텐베르크 그만좀 가르치고~! 우리것도 좀 가르치자~!
도나201 15-02-05 17:05
   
솔직히 댓글 안달려고 했지만..
너무 얼척없어서..답니다.

당시 팔만대장경의 존재가치 자체를 모르는 사람 같읍니다.
활자의 대량생산화...............

현세에서 이의미와 같은 것이 무언가 설명해드리죠.

컴퓨터 cpu 메모리 메인보드 등...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사업의 기반시설을 완료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종이와 먹물의제조 거기에 가장중요한 소프트웨어의 대량생산체제 돌입..

이것이 국가사업으로 진행되어서..
한마디로 말해서 세계지식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발판을 마련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유네스코에서 깨갱하고 유산지어해준 세계에서 몇 안되는 유물입니다.
직지심경은 컴퓨터 애니악의 발견으로 치부되지만,

팔만대장경은 컴퓨터 관련사업기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자체를 무식이 한계가 있지...별거 아니라는 말이 나오다니..........너무...할 정도로 무식합니다.
아니 어깨위에 있는 것은 좀비보다도 못한 존재로서 인식되어 버립니다....
     
간다고 15-02-05 19:25
   
팔만대장경이 활자는 아니죠. 목판인쇄를 위한 목판으로 알고 있는데

활자는 한글자 한글자 판에 끼울 수 있게 만드는 것이고.
          
간다고 15-02-05 19:27
   
상식이 좀 부족한 사람이 많이 있지만 너무 몰아 붙이는 건 안 좋죠..
글 쓰신 분도 잘 모르는 듯 해 보이는데요. 똑같이 몰아 붙이면.. 싸움 밖에 안나죠.
     
끄으랏차 15-02-05 21:40
   
그건 아닙니다.
인쇄술의 발달을 보통 그렇게 해석하는게 틀린건 아닌데

그건 어디까지나 서양쪽의 일. 그것도 정확히 말하면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와 관련해서만 그렇게 해석할수 있습니다.

민간주도냐 아니냐 어떠한 목적성을 띄었냐 아니냐가 그런 결론을 만드는데요
구텐베르크는 돈 벌려고든 민간업자입니다.

당연하게도 그 기술은 상업적인 목적을 띄고 민간전체에 활성화되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불러 일으키지만

우리나라의 인쇄술은 그와는 다릅니다.
국가주도이고 특정목적에 치중되어 있어
폐쇄성이 강해 전체적인 사회에 큰 변혁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같은 것도 누가 어떤 목적으로 하냐에 따라 후에는 엄청나게 다른 결과가 나와요
다른 케이스에서 그렇게 됐기때문에 이것도 그럴것이다 라는 결론은 성립 안합니다.
          
도나201 15-02-06 00:31
   
고려시대에 문학과 사회전반의 문화사조가 왜 다 사라져버려서 발전안 됐다 라는 소리하고 똑같네요..
당시 한문을 쓴 것이 아니라..정확히 이두문자를 쓴것입니다.
귀족들은 그러한 부분을 상당한 사회전반에 문화생활을누리고요........
특히 불경에 대한 것 일부분일뿐 다른 문학사조가 아주 자유롭고, 일반적으로 사용했을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읍니다.

다만 김부식외 조선시대에서 거의 일반문학을 사그리 불태우고 검열삭제당했을 뿐입니다.

고려시대문학이라고는 고려가요 몇점뿐이라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실제로 고려가요는 그저 노래가사에 지나지 않읍니다.

일반인들이 흥얼거리는 노래가사 자신의 감정 상황을 아주 진솔하게 ..부르는 마당에..
발전이 안됐다..뭐했다.

활자가 나올려면...목판인쇄술이 기본이되었다는 것인데.
종교적서적 이외에도.....상당부분이 민간에..그리고 각호족의 서적에 적재되엇다고
생각 안하십니까....

그저 서양사조에 의한 사라진 우리의 선조의 위대함을 그렇게 치부하는것도...

사실상 고려의 역사는  우리가 알고있는 사실보다도 더 대단한 국가였읍니다.
500년동안 이어져온 왕조 입니다.

일순간에 망한것도 아니였고요..
외세 60년동안.....그렇게 서서히 무너진 왕조였읍니다.

고려청자, 해외의 각문물 개성상인의 활동영역........
모든 것을 봤을때....활자의 유용성이...얼마나..발전했을지는 상상도 안해봤읍니까..

일례로 들어보죠...
네팔의사원에서....불경에 대한 서적이 없어서...
절에 원통에 불경을 적어서 원통을 돌리면 다읽는다는..뭐 그런.게 있읍니다.

그러나 고려의 불교융성은 상상을 뛰어 넘었읍니다.

화려하고 색감있는 비단으로 치장한 얼마든지....화려한 여인의 옷과.

정말로 당시대와 견주어 전혀 뒤지지 않는 그...에로틱한 모습...이
당신은 상상이나 해봣읍니까...

거기에 불상은 지방호족의 위시용을 무조건 크게를 외쳐서...
비율마저 무시한채로 큰 불상이 각사찰마다 있었읍니다.

당시 사원은 문화,예술,종교 다아우르는 공간이였읍니다.
공용목욕탕...........에 이르는 사찰앞의 마을과 상점이 즐비햇고...

한마디로 그당시 사찰은 도시의 중심이였지....
절대로 산속의 암자의 수준으로 착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고려가 200년이상을 전쟁없이 지내고 각호족과 왕족의....지배는 상당히
조율적으로 이어져왓던 고려를...

남아있는게 없다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화려한 국가였읍니다.

무역, 문화, 당시 최고의 기술은 도자기까지....예술의경지로 올린 ...문화에서..
목판술로 인한 서적문화가 ..없고 일부분의 문화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입니다.

고려탱화를 약간만 연구하더라도 그런소리는 절대로 하지 못합니다.

당시 불경서적은 상당히 민간에도 퍼져 있었고,
또한 승려의 절대적인수로 인해서 약 당시에 20만이 넘게 나오고 잇읍니다.
근데 그목판을....불경에만 썻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지금 인터넷에 일베같은 쓰레기도 올리는 상황에서..
당시에 문학도 상당한 발전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당시 여성이 혼례를 할때 필수품이 바로 도색도감입니다.
일명..빠구리화라고 하죠..

하지만 남아있지는 않읍니다.
일본에 남아있지만,

그리고 성적인 문란은 극에 달하고 술과 음식이 난무 하던 연회속에서..
노래한자락...춤한품..없었을까요..

조선시대에서 고려의 흔적을 사그리 사라지게 한...조선시대의 정책에서..
역사왜곡이 일어난 것일뿐입니다.

고려시대의 최고의 미스터리중 하나...바로 강동6주라는 사실압니까..
아직도 강동6주의 위치를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교과서는 일제강점기..역사왜곡일뿐입니다.
중국에서 역사교수들 50 60대 재직한 양반들은
이강동6주를 토문강 동쪽이라고 기술했읍니다.

실제로 토문강...이있죠..

6주에서 주는 마을뜻하는 주가 아닌...
한자 그대로 강나루가 있는 도시를 뜻하는 말입니다.

경주, 나주, 의주 처럼  강나루가 있어서 배가 왕래할수있는 곳을 뜻한다라는 말이있읍니다.
그렇게 본다면..
청천강 서쪽으로 강줄기...6개를 따지면바로 토문강하고 일치합니다.

사라졌다고 해서....청천강, 압록강.......토문강해서

그러나 교과서는 압록강 이남으로 표시하고 있죠.......

우리나라역사 그렇게 작은 나라 아니였읍니다.
               
끄으랏차 15-02-06 04:54
   
하...
그래서 신분제 타파되고 자본주의 성립되고 민주주의 태동했습니까?
인쇄술의 발달이 님이 처음 언급한 그러한 효과를 내서 벌어진 일이 바로
자본주의와 근대 민주주의 태동입니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만든 일이 뭐냐면
불과 수십년동안 나온 책의 숫자가
그 이전까지 인류 전체가 만든 책의 숫자보다 많아요

이게 뭘 의미하느냐
책이 헐값이 되고 대량유통이 되면서
지식전파가 귀족계층뿐만이 아닌 전 계층에 이뤄진다는거예요
그 때문에 많이 배우니까 모를때는 그냥 그런갑다 하던걸 다 왜?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결국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까지 가버리는거예요

이런 일이 발생했기때문에 후대에 와서 인쇄술에 님이 처음 언급한 그런 효과가 있다라고 하는거고요

우리나라에 이런 일이 일어났냐고요
안 일어났습니다.

인쇄기술 자체가 국가에 의해 통제되는 기술이었고
불교 얘기 참 잘하셨는데 네 바로 국가외에 또 제법 활용한곳이 바로 그 불교입니다
여기는 주구장창 불경 찍어댔고요

폐쇄성이요.
아시겠습니까? 사회적인 변혁을 못 만들었다고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인쇄술을 님이 처음 언급한 그러한 효과가 있었던것처럼 말하면 틀린겁니다.
전혀 없었습니다.
긴양말 15-02-05 17:10
   
저 무식을 사소하게 수정하자면 돌판이 아니라 나무판이란다..
Orphan 15-02-05 17:25
   
팔만 대장경은 나무로된 인쇄판입니다.
나무판에 글자가 새겨져있죠...

그걸 먹을 묻혀 찍어내어서 엮으면 불경이 되는것이고,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이 장경각이라고 이것도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인쇄판도 세계유산입니다.

그리고 인쇄를 하여 책으로 엮엇을때 내용이 세계기록유산이죠...
인쇄판 자체는 세계유산입니다.
세발이 15-02-05 17:30
   
나는 금속판인줄 ㅋㅋㅋㅋ 기억이 가물가물..
바람좋은날 15-02-05 18:15
   
...............................ㅠㅠ........
콜라코카 15-02-05 18:18
   
초등교육 안받았나 이건 진짜 심하다 ;;
개떡 15-02-05 18:21
   
나무를 돌로 바꾸는 신기한 매직.
진진 15-02-05 19:23
   
무식하면 나대지나 말든지
시루 15-02-05 20:03
   
대학시험에 국사를 뺐던게 큰거 같네요...
     
나그네21 15-02-06 09:03
   
망국의 시작이지요. 역사없는 국가는 있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환타지라도 계속해서 쓰는 이유지요.
雲雀高飛 15-02-05 21:07
   
팔만 대장경은 가로 69cm 세로 24cm 두께 2.6~3.9cm 무게 3~4kg
다 모으면 8만 1258판 이고 무게 280 톤 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나무 판입니다
석가모니 설법과 불교 인도철학 그리스 철학도 있다고 합니다...
나무판이라 흰개미가 습격 하기도 하고 균열과 뒤틀림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아키로드 15-02-05 21:44
   
대장경 돌판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만개의 돌판을 어디다 보관하냐고 무거워서 ㅋㅋㅋㅋㅋㅋ
아오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일본침몰 15-02-05 22:04
   
학생들 쓰잘데기없는거 가르치지말고 역사교육을 많이 했으면 합니다..
싱하 15-02-05 22:24
   
외국인이겠죠 아마
kuijin 15-02-05 22:50
   
허......발암제다;;;;;목판을 석판이라 하며,해인사뿐만 아니라 대장경판을 보관하는 자세에도 건축과학이 숨겨져있다는 것을 모르는 듯;;;;
멍게 15-02-05 23:50
   
그러고보면 인쇄술에 목판이나 금속활자는 써도 돌은 왜 안썼을까요?
변형이 어려워서 인가
     
귀환자 15-02-06 14:41
   
돌판은 그것을 일일이 정으로 쪼개려면 정을 만들수준의 철기술이 발달해야하는데 그럴경우 차라리 돌판보다 금속활자를 만드는게 더욱 빠릅니다.
정이나 망치로 쪼개면서 돌판은 음각이나 양각을 해야할정도의 노동력을 쓰는것보다 금속을 정형틀로 해서 간단하게 활자를 만드는것이 더욱더 쉽겠지요. 그리고 돌판보다 목판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귀환자 15-02-06 14:43
   
그리고 돌도 금속처럼 단단하겠지만......경도이상의 충격을 받으면...쪼개 집니다....세로든 가로든간에 결에 따라 쪼개지지요...들어가는 노동력에 비해서 차라리 쉽게 목판을 여러개 만들어서 쓰는것이 비슷할것입니다.
아롱사태 15-02-06 00:02
   
삼점일일 육점이오 를 이은 돌판 인쇄판  암담하다 ...........
아기건달둘 15-02-06 00:04
   
ㅋㅋㅋㅋ미친다.
진실게임 15-02-06 12:26
   
돌판으로 8만장이면 그것도 참 엄청나겠네...
귀환자 15-02-06 14:38
   
돌판이라.....진짜....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면.....목판이 돌판이라고 아는것이고 그것을 건축물로 비교하는건지....
진짜....한심하다.....우리나라 사학교단들 죄다 엎어야함....쪽바리에게 빨아댕기는 사학자들이 문제임...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