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일단 애들 놀랐을것 같네요 그런데 애들이 괜찮다면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것 같네요 시어머니 독단으로 하신거면 애들 울고 불고 난리 쳤을텐데.. 제가 이걸 겪은 적이 있어요 5살난 애를 머리를 밀어 버리셔서 저는 친정 어머니가 그러셨습니다 애 덥고 땀띠난다고 애가 울고 불고 난리가 났는데 .. 힘으로 누르시고 가위로 삭발을 시키셨더라고요 제가 왜이렇게 잘르셨냐고 했더니 .. 눈빛이 파랗게 변하셔서 온갖욕을 ...어째든 머리칼은 다시 자라니 애기들 잘 다독이시고 시어머님께는 다시는 그러지 말아달라고 좋게 말하는게 좋을 듯하네요 단 본인이 말하지 말고 남편에게 말해서 말하는게 좋습니다 성향이 어떤지 몰라도 아들이 잘못한건 잊어도 며느리가 사소한 실수 하면 평생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