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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4 15:11
[기타] 추억의 훈장(약혐)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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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이건또 16-08-14 16:52
   
첫 40km 행군햇을때 발상태가 저랫는데 ㅋ 나중에는 얼마를 행군하든 물집 잘 안잡히던..
블랙션 16-08-14 17:48
   
그래도 바닥이네요. 구형전투화 통가죽은 발바닥에 발가락까지 다 엉망이됩니다. 40키로는 시속7~8km 주파하는 뛰다 걷다 행군이였고요. 편안하게 걷는 시속4km는 100km 행군이였네요.
천주 16-08-14 21:22
   
저건 그나마 다행이지요 두어번 까지고 나면 바닥이 두터워져서 다음부터는 그나마 잘 안까지니.

저는 저 상황에서 봉와직염까지 걸려서 발바닥 살을 아이스크림 퍼 올리듯이 도려내었음 -_-;;
너무 힘들어서 쌀 한톨만한 돌맹이를 그냥 두었더니 살이 곪아버리더군요.

그후로

한동안 엄청 편했음..
화려한외출 16-08-15 01:35
   
잘모르고 신병떄 비닐깔았다가 벗겨진 살하고 엉겨서 떼낼때 고생한1인
랑아 16-08-15 01:41
   
왜 발 껍데기를 벗길까...
실 넣어서 뚫어 놓으면, 실 따라서 물 빠지고, 아프지도 않은데...
구름속의해 16-08-15 04:27
   
저건 일부러 벗겨낸게아니라 양말이 미끄럽던가해서 군화안에서 미끄러진거 같네요. 안에서 겉돌면 저렇게 껍질이 밀려나면서 벗겨져버리조.
썬코뉴어 16-08-16 17:08
   
힘들었겠다...